아래 글카에 이어 바꾼 모니터 싼 거 찾다가 이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일단 받아보니 리모콘이 정말 없어보입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너무 조잡해 보인다고나 할까요.
모니터를 지지하는 다리는 직접 나사를 쪼여 조립을 해야 합니다. 드라이버도 같이 동봉이 되어 있어서 나사못 5개만 쪼으면
누구나 조립이 가능할 것 같지만 단단히 체결하려면 아무래도 손아귀의 힘이 어느 정도 있는 여자분이나 남자분이 힘을 좀 써야
할 듯 합니다.
저는 윈도 화면설정에서 텍스트나 앱 화면 크기를 100%를 해놓고 사용중이라 이렇게 사용하면 글자가 엄청 작게 보입니다.
마치 FHD 13인치 노트북 4대를 쭉 연결해서 보는 느낌이랄까?
글자가 정말 코딱지보다 더 작게 보입니다. 27인치 UHD 모니터는 아마 돋보기로 봐야 글자가 보일 듯 합니다.
대신 화면을 넓게 사용하니 마우스를 한참을 움직여야 좌우 및 상하로 전부 움직일 수 있네요.
그리고 첨부되어 있는 사용 설명서가 너무 부실한데 설명서 좀 제대로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봅니다.
너무 부실하고 성의없게 만들어 놓아서 옛날 왕회장님이 살아계셨다면 아마도 땅을 치고 통곡할 듯....
무결점이라고 받았는데 좌측 하단 모서리 제일 구석에 위치한 픽셀하나가 문제가 있군요.
구석이라 일부러 찾으려고 한다면 몰라도 사용하는데는 지장이 없으므로 이건 패스...
32인치라서 크기도 크지만 앞에 사용하던 삼성 제품보다 밝고 선명하니 일단 맘에 드네요.
케이블이 HDMI 케이블 하나만 배송이 되고 RGB포트와 DP포트가 있지만 케이블은 없습니다.
다른 UHD 모니터는 사용해보지 않아서 비교할 대상이 없는 관계로 뭐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가격대 성능은 일단 만족합니다.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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