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750ti 2gb 를 사용하다 쿨러에서 소음과 진동이 발생하고 모니터 역시 삼성 FHD 사용중이었는데 사용기간이 8년째 접어들자 상태가
메롱이라 이번에 교체했습니다.
32인치 4k UHD로 교체하면서 글카까지 구입하게 되었네요. 750은 AS를 보내서 수리를 받으면 중고로 넘기던가 해야겠습니다.
우선 기존 글카인 GTX750ti 2gb를 빼내고 새 카드를 꼽아서 드라이버를 설치했더니 화면이 전보다 훨씬 선명하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화면 바뀌는게 훨씬 빨라졌다는 걸 느꼈습니다.
기분 상으로 좋아졌다라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제가 체감한 바로는 750과 1050의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인데 구글에서 퍼왔습니다. 사진 찍을 여유가 없어서 말이죠.
사진으로 보면 잘 알 수 없지만 크기가 GTX750ti 2gb 보다 조금 작게 느껴집니다. 무게는 훨씬 가볍고 말이죠.
제품을 받자마자 홈피에 접속해 2년 추가 AS받으려고 등록하려고 했더니 이 놈들이 어찌나 어렵게 등록하게 만들어 놨는지
일부러 생색내려고 추가 2년 등록하라고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리 입력해도 뭐가 자꾸 에러가 뜨는데 한 시간 정도 끙끙거리다 결국 실패하고 포기했습니다.
하는 짓이 너무 얄밉네요. 제품등록을 좀 쉽게 할 수 있도록 홈피를 만들면 어떤 놈이 고발을 하는지 소송을 거는지...정말 욕나오게
만들어놨더군요.
암튼, 제품 설명서대로 전기도 적게 먹는지 보조 파워도 필요없이 그냥 메인보드에 꽂으면 설치 끝이더군요.
결론, 돈은 들인 것 만큼 돈 값을 한다는 사실입니다.
(유머)
놀랍게도 21세기에도 남아있다는 일본 지역전철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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