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둥이 조카들과 함께 부산아쿠아리움을 다녀왔어요~
6월 생일자 50% 할인 동반 3인까지 20% 할인
이벤트가 떠서 냉금 차를 타고 부산으로 고~고~
6월 생일임을 확인하기 위해서 신분증을 내니 본인이 맞는지
다시 한 번 더 확인
을 하더라구요~
성인 요금이 25,000원인데 50%할인 받아서 12,500원
아동(만3세~12세) 요금은 19,000원에서 20% 할인하여 15,200원으로 결재를 했어요^^
할인을 받으니까 ㅋㅋ 성인인 제가 더 저렴하게 구경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부산아쿠아리움에서는
유모차 대여가 되지 않기에
혹시나 낮잠이 들까봐 유모차를 가지고 갔는데... 많이 컸나봐요~ 낮잠 자지 않더라구요^^
'바닷속 숨바꼭질 놀이'라고 들어가는 입구에서 마지막 출구까지 1~8번까지 스템프 투어도 마련되어 있어요~
스템프지만
잉크로 찍히는게 아니라
이걸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 지 입체감 있게
뽈록(압인?)
하게 찍혀요~
스템프지만 잉크로 찍히는게 아니라 이걸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 지 입체감 있게 뽈록(압인?)하게 찍혀요~
아이들에게는 눈으로 보이는 잉크스템프가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찍긴 찍었는데 빛을 비춰야지만 제대로 보이기에...
그리고 각 동물의 스템프가 아니였어요^^ 2번 마타마타거북인데 ㅋㅋ 수달이 찍힌 것 같죠^^ 3번 소라게에서는 불가사리가^^;;
마지막 투어까지 끝이나면 출구를 나와
입체관
으로 가서 스템프 책자를 보여주면
부산아쿠아리움 명찰(?)
을 줘요~ 기념품으로^^
사진을 찍어놨어야 하는데... 지금 저에겐 하나도 없네요 ㅠ_ㅠ
말 그대로 기념품
이예요 ㅋㅋㅋ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방도 예전보다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놀이방에 나이제한이 없어서 큰 아이들이 들어갔을 때 작은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건 보호자기에... 힘들어도 아이들을 노는 모습을 쭈~욱 지켜봐야한다는 단점이^^
수족관 한 편에서는 고래를 보호하자는 공간도 생겼더라구요~ 시뮬레이션으로 되어 그물에 갇힌 고래를 풀어주기도 하고 병원으로 온 고래를 치료하기도 하고 색칠 공부해사 바다로 보내주기도 하는^^ 아이들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은 반면에 한 아이 한 아이 다 하다보니... 줄이 엄청 길다는 단점이^^
정수기가 어디에 비치되어 있는지... 전 찾지를 못했네요~ 만약에 가게 되시면 물은 필수로!!
부산아쿠아리움이 안은 바닷 속 풍경이여서 컴컴해요~ 화장실을 찾기도 전 힘들었는데... 화장실 위치도 파악도 필수!!
오랜만에 찾은 부산아쿠아리움 무척 좋드라구요^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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