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가학동굴로 무료 개방이었는데
어느순간 리모델링 하고 광명 동굴로 이름도 바꾸고 입장료도 받네요 ㅠㅠ
그래도 예전에는 가도 그닦 별루였지만 요즘 많이 바뀐거같아서 적어봅니다.
일단 광명시민은 2500원이고 민증 가져가셔야 합니다(매표소 관리인이 조금 교육이 덜 이루어졌는데 몰라요 ㅠㅠ)
65세 이상 어르신은 1000원 입니다.
버스는 철산역에서 17번 타고 가시면 동굴입구까지 가구요
자가용 타고 가시면 입구부터 도착까지만 30분 걸립니다(버스도 마찬가지...)
동굴 코스는 보통 30분에서 1시간정도 이구요
한여름에도 입구부터 엄청 추워요... 외투 필수로 가져가시는게 좋을겁니다.
커피나 음료 못들고 가시만 보온병정도는 들고 갈 수 있으니 보온병에 커피나 음료 넣어서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시면 계단이 내리막길에서 오르막길까지 나름 많고 위험하니 조심하시고
머리조심도 해야합니다 ㅎㅎㅎ
동굴안에 와인창고가 있어 와인도 판매하고 시음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닦 ;;;
처음 가시는 분들은 휙 돌고 나오시는데 중간중간에 의자 있으니 꼭 쉬면서 커피 마시고 그러세요 ^^
일찍 나오시면 다시 못들어갑니다
편의시설로는 자판기정도 있구요...
오늘은 커피랑 블루베리 무료시음 하더라구요
나와서 보시면 카페가 있는데
예전에는 편의점처럼 음료수도 많았고 간식도 사먹을 수 있는데
밥집과 커피숍으로 바뀌었네요...(가격이 비싸고 맛없습니다.)
팥빙수가 8천원인데 나름 맛있구요
아이스커피는 4천원이 넘어요
메밀 우동 돈까스 정도 있고(6천원부터~)
간단한 음료수 팔구요
구경할건 나름 있으니 2시간코스정도로 잡으시면 됩니다.
요약
광명 동굴 유료(광명시민 2500원, 65세이상 1000원, 다른시민은 비싸게 받으니 광명시민과 함께 가세요 ㅎㅎㅎ)
한여름에도 동굴안에는 엄청 시원해서 외투 필수로 가져가시고(추위안타셔도 가져가세요)
음료나 간식정도는 가방에 가져가셔서 밖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광명시 오시면 한번쯤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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