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날 가장 땡기는 길거리 음식은?

한국에서는 '어묵'과 '오뎅'을 동의어처럼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나,
본래 일본어의 오뎅(おでん)은 어묵과는 상관없이
술안주용 꼬치 재료들을 때려넣고 끓이는 전골 요리를 지칭하는 것이며,
여기에는 어묵이 들어갈 때도 있지만 안 들어갈 때도 있다.
일본에서 실제로 어묵을 지칭할 때에는 여러 단어를 사용하는데,
찐 어묵은 '가마보코(蒲鉾)', 튀긴 어묵은 '사츠마아게(薩摩揚げ)',
구운 어묵은 '치쿠와(竹輪)', 삶은 어묵은 '한펜(半片)'이라고 하며,
묵 종류를 통틀어서는 '네리모노(練り物)'라고 한다.
한편 대한민국의 일선 군대 및 단체급식에서는 생선묵이라고 부르며,
북한에서는 (물)고기떡이라고 부른다.

뭐 가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온이 낮으면 어묵이 더 선호되는듯 합니다.
전 길거리에서 먹는것은 좀 그래서 분식집 이나 포장 등을 더 선호해서
편하기는 붕어빵 군고구무가 등이 더 편한듯 합니다. 쉽게 포장되기 때문에 ..
물론 요즘은 배달이라는 것이 있긴 하죠.
땡기는 음식과 정작 먹는 음식이 다를 수 있는것 같습니다.
위의 질문은 땡기는 음식이지만 .. ㅎㅎ
먹고 싶은것과 구입하는것이 다를 수 있는것 같다는....

어렸을 적 학교 앞 분식집에서 추운 날 어묵과 국물을 먹었던 기억을 잊을 수가 없네요.
정말 소소한 행복이였죠 ㅎㅎ

역시 오뎅~

다 먹고 싶다

노점에서 추운 겨울날에 어묵과 함께 뜨거운 국물을 마시면 추위가 확 풀리죠.
돈 일이천 원으로 맛보는 가장 큰 즐거움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