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3 메인빌런 카산드라 노바에 대해 알아보자

이번에 나온 데드풀3에 스쳐가는 장면에, 
누군지 모르는 대머리 뒤통수가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예측하기로는 '카산드라 노바' 라는
빌런의 뒷모습으로 예상중이다.

이 빌런은 사실 사람이 아니고,   뭄무드라이 라고 하는 기생생명체이다.

뭄무드라이는 육체는 없고 정신만 존재하지만
후에 자신만의 육체를 만들어내는 종족인데,

이 카산드라 노바는 찰스 자비에(프로페서 X)의 DNA를 복제하여,

찰스가 뱃속에 있을 때, 한 자궁에 쌍둥이로 잉태된다.

이미  알파 레벨 최강의 뮤턴트  중 하나이자 
오메가 레벨 텔러패스 인 찰스는,
태아일 때 벌써 쌍둥이의 사악한 마음을 읽고
쌍둥이 누나를 살해하여 카산드라는 사산아로 출산된다.

하지만 카산드라는 자신의 종족인
뭄무드라이의 능력을 이용해 정신은 살아남았고, 
수십년 동안 자신의 육체를 재구성하여
뮤턴트가 아닌 일반적인 육체로 부활하였다.

자신을 살해한 찰스 자비에를 증오하며,
찰스의 꿈인 '인간과 뮤턴트의 공존' 을
파괴하려 하는 빌런이 된다.

찰스 자비에의 DNA를 복제하였기에
기본적으로 찰스의 능력인 텔레파시를 가지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사이오닉, 염동력, DNA 조작, 힐링팩터 등
아주 다양한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