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배우의 연기가 리얼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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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오렌지 이스 뉴 블랙' 속 인기 캐릭터 '니키'

본명은 '나탸사 리온'

작중 심각한 마약중독자로, 마약을 끊기위해

몸부림치며 살아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나오는데

개그캐를 주로 담당하며, 화려한 언변, 강렬한 캐릭터의 매력

그러면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팬층이 상당한 캐릭터다

작중에서 마약을 참느라

눈꺼풀이 희미하게 떨리고, 입 모양이 일그러지며, 초조해하고

신체를 집착적으로 긁고 동공이 불안하게 흔들리는 등

이 모든걸 자연스럽게, 동시에 해낸다.

마약 중독자 연기가 정말 탁월하다

"ㅋㅋ 와 ㅋㅋ 중독자 연기 진짜같아요 ㅋㅋㅋㅋㅋ"란 평가를 자주 받았는데 이토록 연기가 리얼한 이유는

배우가 실제로 심한 마약중독자였기때문이다.....

너무 심해서 심장 수술까지 받았고 그 흉터가 실제로 크게 남아있으며

폐 손상, C형 감염, 심장 감염까지 있었다고....

마약 중독때문에 정말로 죽었다가 살아났고

이걸 그대로 드라마에 담아냈다고 한다.

그래서 짤속 캐릭터의 폐인같은 모습도

실제 중독자 시절의 본인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거라고 한다

자전적 캐릭터인 셈

물론 지금은 치료를 받고 견뎌냈다.

개성있는 마스크와 뛰어난 연기덕에 넷플릭스 주연으로도 작품을 찍었고

다양한 영화, 드라마 등등에서 주, 조연으로 적잖게 출연하며 배우 커리어를 쌓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