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신박한 해석.jpg

해석은 좋으나,
주관적인해설을 무슨 정답처럼 써놨네

그냥 개인의 뇌피셜 그이상이하도 아님 ㅎ

곡성을 너무 많이 보셨나 소설을 쓰시네

곡성은 리얼마귀인 외지인이 곽도원일행에게 쫓겨 기저귀차림으로 산속을 도망다니면서 영화상으로 그 누구도 보는 사람이 없는데 오로지 관객을 낚겠다는 목적으로 질질짜는 장면이 설명이 안됨.

그닥

음 저는 괜찮은 해석으로 보입니다. ㅋㅋ

유사하지만 서로 다른 복선을 꼬아놔서 어떤 구간에선 딱 맞는 복선이 다른 구간에서 보면 안맞음.  그래서 저말도 맞고, 이말도 맞아보이나 조금 더 파보면 '안맞는데?'가 되어버림.    어느 해석이든 맞다 틀리다로 볼 수가 없는 연결임.  그게 나홍진이 관객에게 던진 미끼고,  갑론을박터지는 모습을 보면 흐뭇하게 웃는 것.  실제로 어느 인터뷰에서 다양한 해석을 보고 싶었다라고 함.  절대 공존할 수 없는 서로 다른  복선들을 매우 정교하고,  치밀하게 잘 꼬아놨다는 점에서 잘만든 건 확실합니다. 

본문글의 해석은 숨겨진 복선하나를 훌륭하게 찾아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복선을 가져와서 '머야?  여기서는 말이 안되잖아?!'라고 할 필요가 없는 영화.

이런게 감독이 노린거죠

다양한 해석

신박한게 아니라 영화 곡성이 원래 그런영화였음

제일 그럴싸한디

해석은 여러 방향으로 할 수 있는 거니까요.
참신 했습니다.

나는 보면서 이게 왜 공포영화인가 했는데... 그런것보다 세미 미스테리물 정도?

곡성이 유독 관객들의 해석본이 많죠. 전 해석본이 많다고 해서 좋은 영화가 아니라고 보는데요.
곡성은 그냥 쉽게 생각하면 됩니다.
헐리우드 고전 오컬트 영화보면 악마와 천사가 번걸아 가며 주인공 귀에 속삭여 주인공을 파멸 혹은 성공으로 이끄는 영화들 많이 있죠?
바로 그런 영화의 한국 버전이라 보면 쉽게 이해되는 영화입니다.
솔직히 대단한 영화인지 저는 의문이......
그리고 영화 전체 구조는 스티븐 킹 소설을 원작으로 호러 영화의 거장 토브 후퍼가 감독한 TV영화 살렘스 롯과 미친듯이 유사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표절 의혹도 있다고 보거든요. 소설이 흡혈귀에 대한 설정들을 글로벌하게 정리한걸로 아주 유명한 작품입니다.
https://namu.wiki/w/%EC%82%B4%EB%A0%98%EC%8A%A4%20%EB%A1%AF

저런 의견있어야 재밋는거임

진짜 띵작이긴 한 듯

흠..나쁘지 않네요

오 곡성 다시 봐야겠어요

뇌피셜을 마치 영화의 해석인것 마냥 적어놨네

본문 내용과 비슷한 입장엣 저는 곡성 주제가  성당에서 신부님 대사라고 생각함
직접 보셨습니까?  직접 보지도 않고 어떻게 확신 하십니까?

곽도원 동료 경찰 중독에서 나온 뉴스  어떤 약을 먹고 피해자가 늘고 있다  현실적으로 보면 이게 맞음
영화에서 나오는 좀비나 병원에서 허리 꺽여 죽은 사람 등등 그런 기괴한 장면은 사람이 오버해서 느낀 감정을 과하게 표현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