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7탄을 기다리며 전~편 감상 후기

음.. 2022년 여름에 7탄이 개봉하는 줄 알고

5~6월 틈틈이 1~6탄을 달렸다..

그런데 2023년 개봉이라니!!

불가능한 미션을 전달받고 5초 후 자동 폭파!

특유의 오프닝 사운드로 시작하는 첩보 액션의 대명사

본, 007, 킹스맨 등 다양한 특수요원들이 판치는 필드에

오롯이 톰 형의 힘으로 쌓아온 최고의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이제 2023년 여름이면 7번째 시리즈가 나오는데

경건한 마음으로 시리즈 전체를 쭉~ 한 번 훑어 보기로 했다

1탄 

시리즈의 상징 가면 페이스 오프와 잠입 액션씬의 교과서가 된

로프 드랍 ~~ 스톱! (뚝 떨어지기 직전 멈추는..)

그리고 프랑스의 자랑 고속 전철 떼제베 위의 혈투

96년 작으로 젊은 톰 형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기념적인 작

2탄

2000년 홍콩이 망하고 많은 영화 인재들이 헐리우드의 문을 두드리는데..

영웅본색의 오우삼이 톰 형을 만나?! 미션임파서블 2를 만든다고~~?

뜬금없는 슬로우샷(겁나 자주 나옴)

오토바이 배틀 씬에서 일대일 다이다이 씬으로 이어지는 실소의 향연..

음.. 이 작품은 시리즈의 흑역사로 그냥 skip 하자

3탄

톰 형도 이제 장가 좀 가자~

이 작품의 가장 큰 의미는 주인공 '에단 헌트'와 마누라 'juli~아'의

서사가 시작되는 작이라고 보면 됨

국가를 위한 첩보원 vs 가정을 지켜야 하는 남편 (양립하는 게 힘들다~)

중국 자본이 화면에 들어가기 시작함 (ㅡ,.ㅡ)

상하이 초고층 스카이라인과 사극 영화 세트장이 나오고, 메기 큐도 나오고..

4탄 고스트 프로토콜

전작과 연속되는 느낌을 처음으로 주는 작품

팀원들의 구성이 확립되는 작품

기존 중구난방식에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라고 할까? 

그 유명한 두바이의 졸라 높은 건물에 매달리는 씬이 나오는 작품

5탄 로그네이션

레베카 퍼거슨 등판 (시리즈의 진히로인)

레베카 퍼거슨 감상만으로 의미가 있음

오토바이 체이스 씬이 기가 막힘

6탄 폴 아웃

슈퍼맨 등판

그 유명한 항공기에 매달려 날아가는 스턴트 씬

라스트 헬기 액션씬이 진국

시간이 정말 없는 사람 :  4, 5, 6편 트리올로지 감상 추천

좀 더 보고 싶은데? : 3편 추가 감상 추천 (에단과  줄리아의 로맨스 추가)

난 시간이 남아 돈다! : 1편 감상 (레옹과 졸리 친아빠 나옴)

2편은? : 당신의 시간은 소중한데..(미드 '웨스트월드'에 탠디 뉴튼(흑인 창녀 안드로이드 역)의 이쁜 리즈 시절을 보고싶으면 추천)

2023년.. 톰 형 환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