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강동원 <브로커> 티저

너무 기대되네요.

티저 소리 끄고 보는데 중간에 송강호 배우의 표정만 봐도 영화의 톤이 느껴지는거 같네요.
고레에다 감독은 좋은 의미로 아역을 정말 잘쓰는 감독이라 아역배우의 연기도 기대됩니다.

이 감독 한국 일본 시스템 비교하며 부럽다라고 한 감독 아닌가. 결국 한국에서 영화찍는건가

의형제 이후 이야기인가요?

고레에다 감독 작품을 대부분 봐서 기대가 엄청큽니다.

며칠전 일본감독인걸 알았는데
방금 티저보믄서 고새 까묵고
뒷부분에서 뭔가 일본영화 느낌이다
하고 바로 다시 일본감독인게 기억남;;;

일본영화를 어쩌다보니 관심이 멀어져서
안본지 꽤 오래됐는데
예고편에서 묻어나오는 그 특유의 감성
오래 전에 '기쿠지로의 여름'을 새벽에 혼자 봤을때
느꼈던 잔잔하고 가슴 한켠이 따뜻해지는(?) 느낌

왠지 그런 종류의 느낌을 느낄 것 같아 기대되네요
영상에 흐르는 음악이 살짝 히사이시 조 영감인가 했는데
티저나 포스터에 언급이 없는거 보니 아닌가봉가

해외입양 브로커 얘기인가보네요

뻔할 것 같은데도 송강호 보이스 톤만으로 울컥하네요
대배우는 대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