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와서 보실분들 거의다 보셔서 스포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오늘 가니 아이맥스관인데도 20명 정도 저까지 계신것 같더군요.
아마도 다 2 번째 이상 보시는것 같은 느낌도.
어쨌든 다 알려진 바로써 저는사실 시니스터 멤버( 벌쳐는 없지만) 들 이 다 등장할대 제일 재밌었던거 같아요.
콘솔 게임으로도 나오지만 물론 영화와 코스튬이 좀 달라도 역시 악당들이 등장할때가 제일 좋았네요.
의외로 하도 얘길 듣고 개봉전까지도 삼스파 얘길 봐서그런가 막상 보니 감흥이 특별히 없없고
영화 곳곳에 나오는 휙휙 지나가는 장면을 집중했네요 . 예를 들면 숨어 살 공간으로 처음 들어올때
토니스타크 물건이랄지 나중에 멀티버스 하늘에 균열 날때 흰 구름같은 형체로 빌런 처럼 들어오려는 캐릭터가
실제로 누굴 본따서 왔나 하는 그런거 ㅎㅎ 여튼 재밌게 봤고 저는 그냥 두번까진 볼 생각까진 안났습니다.
이제서야 스파이더맨 답게? 혼자 고독항 생활을하게될 스파이더맨 후속작이 기대되고
역시 전 스파보다 닥스2 가 제일 기대되더군요 . 기대됩니다. 현재 나오는 얘기론
마블에서 만든 이전 캐릭터 인크헐크 , 고스트라이더 등등 배우 그대로 나올거란 얘기가 있던데.
판4 리처드 , 수 는 실제 부부 배우를 쓸거라고도 하더군요 리처드는 배우는 완전 확정적이구요.
테스트 스크린 이후에 나왔던 얘기였다더군요..
결론적으로 요즘 개봉작중에 가장 볼만한것 같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풍성한 마블 시리즈가 되길 기대합니다!!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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