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는게 취미라
영화를 많이 보는 편인데요. 왠만한 알려진 영화를 다 본거같아요. 말하기에 너무많고
거의 500편 넘게본거같아요. 장르는 호러, 스릴러, 액션, sf, 판타지, 히어로물, 디즈니, 미스테리. 좀비물, 수사물 등등 다 좋아하고
항상 영화 찾는데 신선한 소재나 시놉시스 탄탄해서 감탄 나오는 영화 찾기가 어렵네요..ㅠㅠ
최근에 영화는 아니지만 드라마 '괴물' 재밌게봤구요. 원래 한국영화보다 외국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간만에 호평이 많아서 궁금해 찾아본 괴물은 신하균 미친연기와 감독이 조연들 살리고
뭔가 범인이 누군지 헷갈리게 만드는 연출 등이 쫄깃해서
집중해서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괴물도 계속보니까 반복되는 연출 때문에 좀 질리는 감이 없잖아 있는 것 같아요..
비슷한 영화로 '암수살인' '살인의추억' 등등 내노라하는 배우들 연기보는 것도 좋고 수사물도 좋아합니다.
대신 느와르는 별로 안좋아해요. 신세계, 범죄의도시 등등 한국 감독들 특유의 욕과 조폭들 난무하는 영화 싫어합니다...
로코 로멘틱 코미디, 로맨스,신파물 등 싫어합니다...쏘우 같은 고어물도 안봅니다..
첨에 좀 보다가
나중가다 정신망가질거같아서 더 몰입해서 못보겠는 영화들..
인시디어스나 컨저링,파라노말액티비티, 블레어위치 같은 미국 특유의 악령 영화등은 잘보는데 이마저도
첨엔 자극적이어서 재밌다가 비슷한게 너무 많아서 뻔한거같아요. 그래도 그중에 바바둑 같은 영화는 좀 신선했구요.
영화 제작비도 적잖을텐데 감독들이 이상한건지 뻔하고 개연성도없고 연출도 별로인 b급 영화가 너무 많아요.
제작비가 적어서 그런걸까요. 가끔보면 아예 시놉시스 자체가 엉망인데도 찍어낸 영화들이 많아서 이해가 안감....
재밌게 보신 작품 기억나시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물론 취향이 다르겠지만 ㅠ
소재가 신선하거나 자극적이고 플롯이 탄탄해서 쫄깃한 영화 찾고 싶습니다..
넷플릭스나 왓차에서 뒤지고 뒤져서 간혹 재밌는거 발견해 보곤 하는데..
매일 목록들만 검색하면서 영화 감상 시작을 못하네요 너무많이봐서 눈이높아진건지..
(자유)
새롭게 운행시작하는 KTX신형 - 청룡 - 사진
(4)
영화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