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

낙원의 밤 지극적인 개인생각

사도세자 2021-04-13 (화) 13:55 조회 : 1509 추천 : 8

엄태구, 차승원, 전여빈 연기 잘함
특히 차승원형님이 영화의 재미를 10배로 만듬

내용은 이복누나와조카 죽고 복수, 제주도피신, 오야붕의 배신과 손절, 연민의 정이 느켜지는 여자만남 끝
근데 문제는 딱 이거까지임
부연설명도 없고 설명도 안하고 딱 이거
결론은 무기빨엔 장사 없다
엄태구가 무기빨만 세웠어도 해피엔딩? 세드엔딩?인데...

나 오늘 물회 먹으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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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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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ZARD① 2021-04-13 (화) 14:30

모든 것은 식당씬을 위한 준비과정일 뿐...
물회가 너무 먹고 싶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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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ya 2021-04-13 (화) 14:36

썬더포스보다 낫던데요.
썬더포스는 보다...자서....
그냥 저냥 볼만함.
믿고보는 감독...믿고보는 연기자보단 보고 재밌으면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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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ji 2021-04-13 (화) 14:46

썬더포스는 보다가 포기했는데 역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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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짜증 2021-04-13 (화) 17:20

주인공이 물회라는 소문이 사실인가요??

추천 0

하지만요 2021-04-14 (수) 09:24

총의 위대함을 알리는 영화죠. 폭력(권력)에 총으로 갈등을 해결해버리는 시원함.
아무리 생각헤도 현시대를 반영하는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마지막에 자살하는 장면까지도 시원하게 느껴질 정도로 많이 꼬이고 불합리해 보이는 요즘이니까요.
어떤의미론 총이 희망없는 약자에게 주어지면 어떤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얘기이기도 하구요.
알고보면 선인은 하나도 없어서 (성악설다운) 이해는 안되지만 끝까지 자기 역할에 충실한게
꼭 어디의 시민을 생각나게 합니다. 저는 좋았습니다.
차승원이 제일 사상적으로 건전해 보여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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