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간이 남아서 오랫만에 극장이나 가자 했는데 볼게 없더군요.
그래서 아재의 추억에 맬깁슨 나오는 영화는 다 좋아했으니 이것도 함 봐야지~~해서 봤습니다.
결론은 기대 안했지만 시원 시원한 액션과 약간 B급 병맛 감성이 아주 신나게 봤습니다.
누가 나오는지도 감독이 누군지도 안보고 봤는데 어 여주 이쁜데? 어디서 많이 봤는데 어? 나오미왓츠? 하며 봤고.
중간 중간 익숙한 배우들도 눈이 즐거웠고요 ^^
별 5개 주고 싶지만 그건 너무 후한거 같고, 그리고 약간 중국자본이 묻은거 같아서 아쉽고(뭐 그래도 예전에 일본 자본들이 묻은 영화들보다는 훨씬 괜찮고요), 그리고 이런 영화는 어쩔수 없지만 스토리 개연성은 포기한다고 치고 그래서 별 4개 입니다~!
그래도 최근에 극장가서 본 영화로 비교하자면
원더 우먼 보다는 5배쯤 좋았고,
내가 왜 극장서 봤는지 모르지만 뱅가드(라 쓰고 개쓰레기 짱깨중공 영화라 말한다)보다는 1억만배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연인 "프랭크 그릴로"가 누군가~~ 했는데 어벤져스에서 나왔던 적이 있네요. ㅎㅎ 전혀 몰라봤어요
(시사)
김진애 전 의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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