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호를 헐리웃 SF영화와 비교하는 자체가 어불성설...

그러게요. 요즘 한국국격올라갔다고 뭐든나오면 헐리우드 씹어먹어야한다고 생각하는건지... 저정도 퀄리티면 잘뽑아냈죠. 제작비보면 뭐 신기에 가까운 퀄이죠.

전 그저 우리나라SF가 헐리웃SF랑 비교하는 수준까지 왔구나 싶네요.

내 카밀라 살려내라 이자식들아~

무궁무진한 스토리요?? 승리호에서 가장 문제가 스토리 아니였나...

악당이라고 해야되는 사람의 사건을 일으키는 이유? 왜???를 모르겠음.

개연성 떨어짐.

우주선으로 날라다닐 기술력이 있으면 먹을게 없다??

마약 팔던 사람이 우주선 기술자다??

유해진 로봇이 중력없는곳에서 우주선을 밟고?? 뛰어다닌다??????????

헐리우드 SF 영화중 스토리 쩌는 영화좀...굽신 굽신~

매트릭스 트릴로지나

스페이스 오페라에선 스타워즈 4,5,6도 있죠

더 찾아볼까요?

제작비가 적게 들면 관객들이 영화 볼때 할인된 금액으로 보게 해 주나요??


제작비 적게 들어갔으니 봐줘야 한다?

왜 관객이 제작비 적게 들어간걸 봐줘야 하죠??

그건 영화 만드는 쪽에서나 좋아하는 일 아닙니까?


마치 똑같이 6000원짜리 짜장면을 먹는데

어떤 집은 재료비가 많이 들어가서 퀄리티 좋게 나오고

어떤 집은 재료비 아껴서 퀄리티가 낮은데

아 저 집은 재료비 아껴서 그런거니까 봐줘야 해 라는 꼴 아닌가요?


그리고 우리나라의 영화 제작자들도 몇십년간 영화 만들어온 사람들이예요

절대 짧은 시간이 아니고 그 정도 시간이면 스토리 정도는 충분히 퀄리티 뽑아낼 수 있어야죠


근데 승리호는 스토리가 제일 약점이예요

이건 축적된 기술이나 노하우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못한겁니다


못한걸 못했다 하는데 무슨 이제 시작이니 봐줘야 한다 이런 소리를 하시는지..

애들 영화라고 보면 납득할만한 수준의 스토리에 교과서적인 대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스토리 관련 부분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 헐리웃SF하고 비교한적도 없을 뿐더러 애초에 비교할 마음도 없었습니다.
다른부분도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스토리가 제일 약점입니다.
스토리가 기본 골격이고 그 골격에 연출 연기 cg 음향 등으로 살이 붙혀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권선징악 스토리여도
그 밀도적인 부분에서는 촘촘함과 세심함이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스토리전개를 뭐라고 하는 것이 아닌
단순한 스토리 전개여도 그 사이사이 나타난 헛점이 너무 크다 생각되기에 비판하는 건데
단순한 스토리는 봐줘야한다는 식으로 대충 얼버무리면서 말하는것은 잘못된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식의 유치하고 권선징악형의 단순한 스토리구조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이 영화는 시나리오를 어떻게 이렇게 잡고 대작 영화를 만들 생각을 했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동감. 한국영화라고 영화티켓 더 싼것도 아니고 관객이 왜 제작비 감안하고 봐야 하는지 모르겠음. 영화에 국적이 어딨음?  그놈의 '한국 영화치곤', '한국영화 첫 SF치곤은'. 이런말은 제작진이나 할말이지 관객이 그런 것까지 감안하고 봐줘야 하는건지. 그럼 중국영화, 태국영화도 중국영화치곤, 태국영화치곤 그렇게 말하고 영화 볼껀지.. 영화는 그냥 재밌다 재미없다로 평가하면되지.

신파는 좀 줄였으면 싶음.

신파도 저 정도면 그리 과한거는 아니고
업동이가 최고.

할리웃 비교해도 손색 없더구만요!
저는 한국 SF작품이 이정도인게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

재밌게 봤는데 호불호가 역시 존문가들이 많아서 존문적인 분석을
유튜브영상 3분짜리도 못만들 인간들이 지적질은 어휴

준비만 하면 된다구요? 아니에요. 이 영화는 연출에 큰 문제가 있어요.

처음이니까 봐주자는 이런 소리는 말이 안돼요.
모든 관객을 만족 시킬 수는 없지만 한국영화의 한계가 이정도에요.

SF영화라서 그런게 아니고 그냥 연출 자체가 문제예요. 봉준호 감독의 예전 영화들을 보면 연출 좋습니다.
극한 직업을 봐도 연출 좋습니다. 그냥 이 영화의 감독 혹은 연출자 실력이 그 정도 밖에 안돼요.

헐리웃은 전세계의 영화 공장이며, 그틀이 가진 영화 장르별 시나리오와 스토리텔링 시대베경 역시 무궁무진합니다. 그 만큼 영화제작을 위해 투자할 자원이 무한하게 많은 헐리웃에 동내 전빵수준의 국산영화제작사를 거기에 비유하면 당연히 압도적인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어요. 과유불급

맞는 말씀. 역사가 다른데...
들어간 돈의 액수만 따져도 비교 조차 되는 않는데....
이 정도면 정말 잘한 수작이고...
짱께 바이러스 없었다면 천마도 노려볼만한 작품임...

저 장면 엄청 웃었는데 ㅋㅋ

원더우먼보다 재미있는건 인정합니다
한국영화가 점점 발전하는거 같아서 좋네요

승리호가 까이는 부분은 스토리가 졸라 후지고 개쌉ㅄ 같다는 거 아닌가. 전문가, 대중 다 공감하는 부분일 정돈데. 뭔 기술적인 문제를 까인다는 듯이 몰아가지?

많이 발전했구나 느꼈음..ㅋㅋ

스토리 뭐요 ?;;;

한국에서 승리호 같은 영화가 나온건 칭찬할게 맞지만

스토리는 ...네 ??;

뭐 승리호 볼 마음도 없지만 할리웃 영화에 돈들이고 뭐하고 한  영화들 줄거리로 새로웠는지 싶더군요
뭐 연기가 개판이라면 음?

물론 재미는 취향이고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