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티비 유료 영화 채널에서 "
기도의 막이 내릴때
"
방영을 하고 있는걸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다른 일 하다 무슨 영화인가 싶어서 봤는데,
뭔가 묘하게 집중되게 만들더라구요.
아베 히로시와 마츠시마 나나코
이 두 배우가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 영화이더군요.
정말 두 배우가 나오는 작품 실로 오랜만에 보는거라서인지
좀 더 심층깊게 집중을 하여, 감상 모드를 해 보았습니다.
장르는 추리소설이며, 정보를 찾아보니
첨엔 스릴러인가? 했었네요 ㅎㅎ
그래서 집중하며 유심히 어떤 스토리인가 보았는데
두 배우가 열연하는 장 면 장면 마다 진짜 손에 땀을 쥐게 한다든지
그리고,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장면이 나와 저 스스로 잠시 눈물이 쏙 하며
나오게 하여 더더욱 재미가 더했네요.
심지어, 이런 추리물 장르를 잘 챙겨보거나 하진 안은 편이여서
좋아는 합니다만, 일부로 찾아서 보거나 하지는 안다는...-_-;
여튼, 처음부터 못 봐서 다소 아쉽긴 한데
대략 20분 좀 지나서 시청을 해서인지 대충은 뭐 볼만 했더라구요.
시간이 좀 지나서라도...
전반적으로는 나쁘지 안은 작품이며, 중반과 끝에 갈 수록 뭔가 심지적인 요소라든지
여배우의 과거적인 부분에서는 억울함과 슬픔이 가해진
장면들 뭔가 찡하면서도 안타까운 느낌이 들었네요.
다른 사람들의 댓글 몇 몇을 보니, 원작이 소설이라더군요.
이전시리즈를 먼저 안보아도 현재의 이 작품을 보더라도 전혀
손색이 없으며, 재미있게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영화리뷰 작성은 첨이라 다소 두서가 없다거나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이 있을꺼라 생각이 됩니다만...
다음에 또 기회가 생긴다면 좀 더 다듬어서 리뷰 글 작성을 해봐야 할까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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