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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내가 죽던 날, 김혜수와 이정은이 주는 힐링

 
글쓴이 : 길은멀어도 날짜 : 2021-01-10 (일) 11:38 조회 : 2360 추천 : 12    













- 나는 다시 예전처럼 살 수 있을까?

- 니가 너를 구해야지 . 인생이 니  생각보다 훨씬 길다.


사는 것도 고단한데 영화까지 어두운 것은 싫다고 패스하려다 

순전히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호기심으로 봤다가

감동을 받은 영화이다.


예기치 못한 불행한 사건은 복병처럼 닥친다. 억울하게 배신을 당하기도 하고

나도 모르는 사이 원치 않은 벼랑에 내몰리기도 한다.

누구의 이해도 위로도 없이 혼자 있는 것 같은 상황에 놓였을 때

어떻게 삶을 이어갈 것인가?

이 조용한 영화는 그 고민의 끝에서 희망을 이야기 한다.



영화의 완성도는 아쉬울 수 있지만

연기의 신들이 그것을 완벽하게 커버 해 준다.

아우라에 비해 상복이 없는 김혜수의 존재감과 연기 내공이 탑클래스인 이정은의 연기로

몰입도가 완벽하고, 긴장감도 있다.



조금 신파적이었던  '11번째 엄마'에서 김혜수의 연기에 감동한 적이 있는데 

'내가 죽던 날'에서 그녀의 연기는 더욱  경지에 이른 것 같다.

시사회에서 김혜수는 극 중 '현수'와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 영화에서 그녀는 절망에서 삶의 끈을 놓지 않고, 진실과 희망을 찾는 치열하고 처절한 '현수'가 되었다.



이정은  역시 특유의 절제 되고, 원숙한 연기로 상처 입은 영혼을 감싸주는데

삳대배우 노정의는 개인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이정은과의  연기가 힐링이 되었다고 한다.



특히 김혜수와 이정은이  마지막으로 만나는 장면이 예술인데

두 배우의 완벽한 호흡으로 영화의 톤이 180도로 바뀌는 것처럼 느껴진다.

드라이하고 현실적인데 따뜻하고 감동적이다.

열정 가득한 두 배우의 메소드  연기를 보는 것 만으로도 즐겁 다.


영화는 영화일 뿐이지만

절망의 끝에서 또 하나의 위로를 주는 영화이다.


(※ 이 영화는 스포없이 보시길! )


길은멀어도님이 작성하신 다른 글

금기자 2021-01-10 (일) 23:38
저도 지금 막 봤는데 참 재밌게 봤어요.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해서~~ 가슴에 남네요.
특히 이정은의 메모가,,,
     
       
글쓴이 2021-01-11 (월) 07:04
관객수가 적은 게 아쉬워요.
반갑습니다.^^
          
            
Schach 2021-01-11 (월) 15:31
원래 관객수가 적은 영화가 작품성이 뛰어난 명작들이 많습니다.
나는별명이없… 2021-01-12 (화) 08:20
주말 저녁에 잔잔하게 맥주 한잔 마시면 서 본 영화 입니다 잔잔 하더군요
     
       
글쓴이 2021-01-12 (화) 11:03
주말과 맥주와 영화 캬~ ㅎ
즐길 줄 아시는 분이네요.
아자 2021-01-13 (수) 22:27
결말이 좋더군요

재밌게 봤습니다
     
       
글쓴이 2021-01-14 (목) 01:28
영화라도 결말이 좋으면 마음이 놓여요.ㅎ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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