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전부터 말이 많았던 뮬란....
이렇게 말이 많으면 오히려 궁금해서 더 보게 됩니다
촬영장소등 여러 이슈( 소수민족 학대는 제가 정말 싫어합니다 )들은 제외하고 영화 자체로만 평가하자면
의외로 그렇게 나쁘지만 않습니다.
내용은 특히 여성분들은 많이 공감을 합니다.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아마 사회생활하는 여성분들에게 의미있게 다가오는 내용들이 있어서 그럴 겁니다.
그것은 뮬란과 반대쪽 위치의 캐릭터를 새로 넣어서 ~ 영화를 보는 내내 생각을 해볼 요소들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전투는 뭔가 장대하게 시작되었다가 ~~~
마지막으로 갈수록
우리나라 사극 드라마 보듯이 전개상 엄청 중요한 내용으로이지만 그 규모는 갑자기 작아집니다 ^^;
그리고 영화에 나오는 불사조 봉황은...
어차피 신화적인 요소고 현실에 없는 캐릭터라면~
원작 그대로 무슈를 만들어서 사용했었더라면 더 좋았을 뻔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혹평을 받은 만한 영화는 아니고 애니에 비해 아쉬운 요소들이 많았던 영화이며
혼자 보지 마시고 여성과 함께 보기를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 그리고 우리 이연걸 형님이 어디 나오시나 지켜봤는데.... 아아아 ... 세월의 무상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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