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사실적인 그레이하운드

전쟁중 연합군 상선들을 호위하는 전투선의 이야기입니다.

코로나땜에 극장개봉도 못한 영화..

백프로 바다에서만 이야기가 이루어지는데

거의 다큐급입니다.

영화 대사보다 함선내 명령 대사가 더 많습니다.

90프로

따라오는 유보트들과 며칠동안 잠도못자고 싸우는 내용인데

유보트 쪽의ㅜ상황은 안나옵니다.

미국적 시각에서 주로 함장만 따라다니는 연출로 진행되는데

너무나 세세하게 사실적이어서

액션 영화보단 다큐에 가깝게 느쪄질 정도.

탐의 연기처럼 이런 연기는 그가 하는게 제일 나을 정도로

캐스트 어웨이처럼 혼자는 아니지민

수많은 대원들속에 혼자 고뇌하고 결정하는 외로고 고독한

함장의 리얼리티를 잘그렷다고 봅니다.

수많은 명령이 수 백여개는 되지만

그걸 다 처리하는 묵묵함과 고독..

독특한 시점과 진행의 전쟁영화입니다.

전투씬도 고급지고

어떻게 찍엇지 어떤게 세트지 이런 생각만 나네요.

지겨울것 같지만 묘한 긴장감과 쾌감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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