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미국 컬럼비아
감독-아서 힐러
닉 맨쿠소, 데이빗 워너 외
1986년 대우비디오 출시제목은 나이트윙
한국 비디오도 이 비디오 표지랑 거의 비슷했던 걸로 기억한다... 당연하지만 저런 큰 박쥐 따윈 안 나온다! 뻥광고 ㅡ ㅡ다.
미국 외딴 산악지대. 대대로 살던 미국원주민 마을이 있고 여기로 찾아온 미국 무슨 탐사대가 박쥐 떼에게 기습받아
죽는 사건이 벌어진다. 원주민 출신 보안관은 이 사건을 조사하는 와중에 유일하게 차량에 남아 목숨을 구한
여자를 만나는데...
대체 뭐야?
영화는 연소자랑 봐도 될 수준으로 얌전하다.
척 봐도 가짜가 표나는 저 박쥐가 찍찍거리며 사람을 물고 사람은 달아나다가 병에 걸려 죽는 수준이니.
이 영화가 참 어이없던 게 난데없는 원주민 할아버지(정작 배우는 백인이 분장하고 찍음) 환각으로 박쥐 떼가 원주민들 한풀이하는
것도 아니며 대충 자연보호풍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드는 건지 호러영화? 재난영활 만드는 건지 헷깔린다
역시 같은 제목 가진 소설을 기초로 각색했는데 원래 이런 건지 모르겠다.
그야말로 티브이 수준 영화로
재미 무지 없게 안 무섭게 만들고 다큐멘터리로 만든 느낌 수준이다.
-러브 스토리, 실버스트릭 등 영화로 알아주던 아서 힐러 감독 영화로 국내 비디오는 이걸 자랑하듯이 냈으나....
대우비디오 뒤 표지에는 당시 살아있던 영화 평론가 정영일의 글로 무서운 박쥐 뭐라고 하는데 그냥 돈받고 홍보해준 애드립으로 봐야할 듯
대우에서 내놓은 페니미즘 슬래셔 호러......................... 슬럼버 파티에서 생긴 일 표지에 아 ! 무서워라고 쓰던 이 양반 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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