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웨이맨 (The Highwaymen, 2019) 스포O

슈트를 입은 케빈 코스트너 때문에 선택한 영화 ,,

보니 앤 클라이드를 추격하는 하이웨이맨들의 이야기는 분명 흥미로운데

영화의 밸런스와 포인트를 제대로 잡지 못하는 스토리와 편집이 아쉽네요

과학수사 vs 경험의 팽팽한 긴장감도 부족하고, 전설의 하이웨이맨들에 대한 분량도 부족하고 ,, 특히 그들의 트라우마에 대한 분량을 좀더 앞으로 땡겼어야 했는데 ,,

기레기들과 대중들의 광기를 보여주는 엔딩은 인상적이지만 전반적으로 지루한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