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미국 엠베시 픽쳐스
감독.각본- 제임스 글릭켄하우스
켄 왈, 클라우스 킨스키 외
음악--탠저린 드림
국내 개봉 및 미주통상 비디오 출시, 삼성 나이세스 LD 출시작
1990년 어린이날 주말의 명화 더빙 방영작
냉전이 한창이던 시기, 소련 특수부대가 뭔가 목적을 가지고 파견되고 이를 막는 미국 특수부대 활약
금수저 영화인 제임스 글릭켄하우스가 감독을 맡았던 이 영화는 미국이나 해외에서 극히 일부 빼고
잊혀진 듣보잡 2류 액션물이다
솔직히 지금 다시 보니 무진장 유치하다
당연히 미국 흥행도 쫄망하여 개봉 첫 주 흥행은 무려 85위였다
헌데 한국에서는 개봉 당시 서울관객 31만을 동원하여 그 해 흥행 4위를 차지하는 대박이었다.
한국에서 80년대 당시 한국 만화로 무단으로 나올 정도였다고 한다.
이제 추억으로 더 생각해볼 영화이고 다시 보자면 무지 유치할 거 감안해야할 영화.
--위에 금수저라고 적은 이유가 바로 엄청난 부잣집 출신이기 때문이다
1950년에 태어나 75년부터 손수 감독,제작, 배급,각본도 하고 아들도 배우로 여러 영화를 감독, 제작했는데
그 중에는 성룡이 주연한 프로택터도 있다
문제는 성룡이 감독하고 편집한 프로택터랑
글릭켄하우스가 감독, 편집한 프로택터는 그야말로 차원이 다르다
한국이나
미국에서도 개봉하고 해외에서도 아니올시다 평을 받은 게 당연히 글릭켄하우스 편집판.
성룡이 맡은 버젼을 보면 정말 같은 영화냐? 완전히 다를 수준이다.
나중에 DVD라든지 다른 매체로 나왔던 바 있다.
친아들을 주연으로 한 스릴러물 지옥의 슬로터를 감독하기도 한 글릭켄하우스는 95년을 마지막으로 20년동안
맡던 영화 인생을 끝내고 은퇴하고 지금은 사업가로서 살아간다
페라리를 무려 70 대나 보유할 정도로 엄청난 금수저로서....
페라리에게 vip 고객인데
심지어 새로운 페라리를 개별적으로 주문하면서 무려 1000 억원에 이르는 돈을 쓸 정도이다
(왜 이리도 돈이 들었냐면 1대만 만들면서 수공업으로 만들고 디자인도 몇년이나 기획하고
부르는게 돈인 자동차계 장인들을 섭외하여 만들다보니....)
그래도 엑스터미네이터*(제목때문에 터미네이터 아류작인가 하는데 화염방사기로 악을 태워죽이는
이가 주인공으로 다른 영화다! 게다가 4년이나 먼저 나온 영화다!)같은 감독영화는 재미있게 보긴 했는데...
이젠 그야말로 돈지럴 금수저로서 종종 페라리 관련 이야기로나 언급된다...
(자유)
민원 처리하면 흔히 듣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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