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리그>4시간 분량의 잭스나이더 감독판... 내년 HBO MAX에서 개봉

왓치맨처럼 재평가 가능할까도싶지만
어렵다봅니당

조스 웨던이 스나이더가 촬영한 분량의
25퍼 정도 밖에 안 썼다고 하기도 하고
망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수뇌부들도
깔끔히 나가리 시켰고,
출연했던 배우들이 하나같이 다 바라기도 했으니까..

스나이더가 서사적인 부분에
약점이 부각되는 감독이라 걱정이 크긴 하지만
DC 코믹스를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잘 뽑히기만 해주면 바랄게 없음

참고로 스나이더 버전에서 볼 수 있을만한 스토리들을 정리한 포스팅입니다

보시는것도 좋을듯 싶어요

https://extmovie.com/index.php?mid=movietalk&document_srl=56125448&comment_srl=56130631#comment_56130631

왓치맨은 내 인생 최고의 히어로 무비....
잭감독님을 밉쑵늬다

흐엉.. ㅜㅜ
설렌다♡

흐음.. 별로 달라질것은 없어보이는데..

허우적대는 플래쉬가 달라지나..??  찐따배트맨을 원상복구 해주나...??
슈퍼맨 혼자 다하는 원탑스토리가 바뀌나...???  주둥이만 산 스테판울프가 달라지나...???

수스쿼도 칼질한거 제대로 넣어줬으면...
레토형 한풀이는 해줘야지

배대슈나 감독판으로 나와줬으면 합니다만...

근데 배댓슈도 망친감독이 과연 저스티스리그는 살릴수 있을까요? ㅎ

잭스나이더의 300이나 왓치맨 좋았던거 같은대 일부 얘기론 제작사인 워너에서 감나라 배놔라 스토리에 칼질도 많이 하고 어벤져스시리즈를 따라가고 싶은 욕심에 배댓슈에 무리하게 빌런소모시키고 스토리를 짜고 칼질하는 덕에 매끄롭지 못하게 흘러간거라 하던대 대충 영화를 봐도 그런 느낌이고 단순히 감독만의 문제로 보긴 어려워 보임 맨오브스틸의 분위기로만 끌고 갔어도 특유의 암울함은 잘 깔려 진행 되었을 거 같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임

300이나 왓치맨은 저도 재밌게 봤구요. 맨오브스틸은 별로였구요.
저도 죠스웨던을불러서 어벤져스 흉내내려고 한게 잘한일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과연 스나이더컷으로 해결될 문제인지는 의문입니다.

1. 슈퍼맨 원맨쇼

2. 배트맨의 리더쉽 전혀 없는 무능력 쫄켁화 
(원작 만화는 뱃신임 Bet-God , 슈퍼맨도 종종 바르고, 원더우먼도 종종 이기고, 각종 지략으로 죄다 바름)

전 이 두개가 일단 제일 크고 , 그리고 배트맨 아..아니 영화에서 날파뤼 하나 잡는데 저런 생고생을 할줄이야

아무리 뭐라 그래도 잭 스나이더가 가장 디씨의 색깔을 잘ㅇ ㅣ해하는 감독인거같다.
난 디씨 팬으로서 상당히 만족이었음.
물론 배대슈만 ㅋㅋ
저스티스 리그는 진짜 이 뭔 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