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유]

김다미 주연 '마녀 2', 오는 '2021년' 더 잔인한 이야기로 돌아온다

yohji 2020-05-16 (토) 15:35 조회 : 5235 추천 : 11

https://www.insight.co.kr/news/283027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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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속의 무수한 사진들처럼 사랑도 언젠가 추억으로 그친다는 것을 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날수 있게 해준 당신께 고맙단 말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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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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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밤 2020-05-16 (토) 15:38

와... 이거 기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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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P 2020-05-16 (토) 15:40

1편재밌게봐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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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따고스 2020-05-16 (토) 15:42

이거 개봉날 보자마자 반해서 익뮤에 속편은 외국인 빌런이 들어와서 붙는 스토리로 가면 좋겠다

그리고 그빌런은 브래드피트급의 초거물급 캐스팅 해주길 이런글 적었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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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조 2020-05-16 (토) 16:58

올해 중반부터 촬영예정이었는데...이시국에 촬영이 가능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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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황상제 2020-05-16 (토) 18:04

저땐 참 깜찍하고 이뻤는데....이태원에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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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니 2020-05-16 (토) 18:39

미국 연구소로 찾아가는 스토리여야지 왜 엄하게 한국으로 회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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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단 2020-05-16 (토) 20:16

투자가 여유롭지 않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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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뛰 2020-05-18 (월) 03:43

근데 약 구해온거 보면 그건 이미 해결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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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재비 2020-05-17 (일) 12:39

갠적으로 너무 별로얏던 영화.
감독의 연기디렉팅이 다 망친느낌?
배우들에게 너무 힘을주어 연기하게 시킨거같아 몰입 개방해 ㅡㅡ
전체적으로 졸작이라고 생각햇는데 인기많이서 의외얏음
특히 후반부 조민수의 설명충씬은 진짜 경악
언제까지 그 오글거리는 겉멋연기로 나불댈고야 라는 생각만듦
감독이 보여주고싶은건 많은데 연출력의 한계로
조민수 설명충씬으로 모든걸 퉁치려는기 느껴짐
최악이엇음진짜 어휴.
저여자는 그동안 다미에게 얼마나 말하고싶엇으면 보자마자 저렇게 씨부릴까 싶엇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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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Eldyd 2020-05-18 (월) 20:02

조민수의 연기는 둘째치고 대사치는게 그냥 드라마라서
영화를 보는건지, 일일 드라마의 악역을 보는건지..
몰입에 엄청나게 방해되기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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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재비 2020-05-21 (목) 17:32

맞음 그거도 개공감
영화랑 드라마의 대사가 마묘한 차이가 잇는데 이건 뭐 주말연속극도 아니고 씨벌 못들어주겟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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읏차 2020-05-21 (목) 15:56

흠 ;; 전 박휘순씨에게 그런이질감을느꼇는데 ... 재미도잇엇어요.. 머.. 국내판 점퍼느낌?
점퍼나 리미트리스나 인간이 능력은갖게되는 스토리를 우리나라식으로 풀이한것같아서 잼게봣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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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재비 2020-05-21 (목) 17:36

우리정서가ㅠ나름 반영되어서 시도도 좋고 스펙타클한 연출도 과감하게 시도한거같아 좋은데
저도 박희순의 연기 진심 별로엿습니다
이거 뭐 다 별로라그러니 하시는분도 잇겟지만
박휘순의 그 오글거리는 연기는 예전부터 싫어라해서...
다미의 친구가 생활연가를 잘해서 그나마 버텻던.
다미가 초능력 폭발시킬때 자꾸 실실 쪼개면서 줘패는데
ㅎ ㅏ.....자신의 복수를 통쾌하게 하고잇어서 기분 좋은건 아는데
너무 업신여기듯 같잖은 미소 날리며 패니까
일본의 유치한 만화보는거같앗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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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일꾼 2020-05-17 (일) 14:37

캐릭터들 중2병신 같은 애들 천지고 한가닥 할거처럼 난리피우다 엑스트라마냥 쓰러지는거... 못봐주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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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좋은날 2020-05-17 (일) 18:25

신세계 2는 아예 물건너 간거죠? 프리퀄로 한번 만들어주지 ㅠㅠ 마동석 류승범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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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아저씨 2020-05-18 (월) 14:24

신세계2는 물건너 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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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Eldyd 2020-05-18 (월) 20:02

언젠간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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읏차 2020-05-21 (목) 15:58

불호이신분이 많네요 상당히 .;; 전잼게봣는데 ... 불호이신분들은 왜국영화 크로니클,점퍼,리미트리스는 어떻게보셧나요?
장르가 그냥 불호이신거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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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재비 2020-05-21 (목) 17:38

좋아하는 장르인데 겉멋을 심하게 들임
크로나클은 재밋게ㅜ봄
주인공이 분노하는 이유가 상당히 합리적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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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Wa 2020-06-11 (목) 18:08

이 영화를 보면서 와 제작비 투자 역시 영화에서 무시못할 요소구나 깨닫게 됩니다.
조민수 설명충 씬은 제작비 탓이 크죠. 영화에서 나온 세트장도 원래 저거보다 훨씬 큰 게 목표였지만..
연출력의 한계도 분명 있긴 한데 제작비의 한계도 같이 느껴졌다는게....

중2병스러운 말투는 보는 우리는 오글거리긴 한데
설정상 저렇게 만들어진 인간들은 일반인들보단 덜 성숙했죠.
아직 햇병아리 수준의 나이에 말도 안되는 능력 가지면 중2병스러운게 자연스러울지도.

갠적으로 조민수는 관심없고 박희순때문에 봤는데
이 영화에서 보이는게 김다미였어요. 물론 김다미 위주 영화여서 그렇긴 한데
신인배우들이 연기를 잘해서 이 영화가 조금이나마 흥행했던걸로 보면
첫 영화치곤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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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dl1212 2020-06-14 (일) 02:56

사람들이 마녀...마녀... 그러길래 잔뜩 기대하고 봤는데 아... 이런 거지같은 영화 극장에서 안본게 정말 다행이다 싶었음.
출연 캐릭터들 전부 맘에 드는 구석이 하나도 없던... 다들 오버쟁이에... 유치한 대사들...
리얼리티나 자연스런 연출은 단 하나도 안보여...
김다미... 시종일관 눈 부릅뜨기도 힘들텐데 제발 눈알에 힘 그만 주고 연기에 힘 좀 빼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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