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호에 대한 썰 풀자보면..

배경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풍경과 디자인이고 배우들 나오는게 선수 입장~ 하는거 같아서 더 오글거림

가오갤 느낌 물씬풍기던데

아직까진 우주로 간 7광구 느낌 많이 남

갠적으론 꽤 볼만할거 같음
cg가 인상적였음
다들 마블 기준으로만 영화 보는것도 문제.

관객들 수준이 마블에 맞춰있는데 그걸 무시하고 엉터리로 CG할꺼면
그 리스크는 지들이 져야죠. 관객들이 그런것까지 알아서 기대낮추고 봐야하나요?
CG를 덜쓰는 영화를 만들던지.

만들던지 >> 만들든지

어디서 아는척이냐 잘 알지도 못하는게 ㅋㅋ
씹선비놈 적어놓고 혼자서 ㅋㅋ 됐을꺼 아녀 ㅋㅋ

만들든지가 맞습니다.
~든지는 선택의 의미를 가지고 있죠.
두개 이상의 선택지가 있을때 쓰는 어미입니다.
만들든지 말든지. 만들거나 안 만들거나 선택의 문장이기 때문에 든지가 맞습니다.

'~던지' 는 과거의 일을 회상
초록ㅇㅂ 싸이트가 그렇죠 뭐....

김태리나 송중기 소속사가 무슨 생각으로 이런영화에 출연시켰는지도 궁금한데요.
실패하면 리스크가 너무 큰데...뭔가 흥행할거라고 믿는게 있지 않을가 싶네요.

일단 봅니다.
망하라고 고사지내는것 같은 사람들 참...어차피 안 볼거면서 왜들 그러는지.ㅎㅎ

사람만 바꾸면 카우보이비밥

익숙한 단어인데 도데체 내가 저걸 어디서 들었지? 마구마구 괴로워 하다가...
옛날에 70년대 일본 만화 얏타맨을 수입해서 방영한 "이겨라 승리호" 때문에 기억나는 단어... 승리호

제가 이 영화에 관심가지는 이유는... 이 투자사중 하나인 홍콩 화이텐센트 가 중국 의 배급권을 가지고 있기에... 어쩌면... 이 영화가 흥행한다면... 한한령은 완전히 해제될 가능성의 기대감?

그런데 유량지구의 5천만 달러의 제작비와 승리호의 2천만달러 제작비를 비교하면...
물론 헐리우드 영화만큼의 cg부분에서의 퀄리티가 안나오겠지만 유랑지구 정도는 나와줘야 할텐데... 하는 기대와 우려감이 함께 있네요.
뭐 영화가 cg가 전부가 아니지만 sf장르의 특성상... 일정 수준은 나와줘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아무튼 기대합니다. 뭐 일단은 무조건 보겠지만...

승리호를 아는 당신~

아직 나오지도 않은 영화에 뭔가 그리 확신들이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나오고, 보고나서 평가해도 늦지 않습니다.

조성희가 워낙 만화적인 상상력이 좋아서 오락적으로 나름 볼만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고편이란게 기대하라고 광고하는거죠.
그거 보고 기대 할 수도 있고 기대가 전혀 안될수도 있고.

21세기 우뢰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 촌철살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 제목은 우주의 청소부인데 한글로는 왜 승리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