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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917 중도하차(약스포)

 
글쓴이 : 아르고노트e 날짜 : 2020-03-25 (수) 18:21 조회 : 1354 추천 : 4    

아카데미상 때문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아주 실망입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처럼 미친듯한 현장감과 박력을 주는 전투도 아니고


그렇다고 전쟁의 참상을 리얼하게 표현한것도 아닌 어중간한 전쟁 영화.


처음 독일군 비행사를 구해주다가 칼에 찔려서 죽는것도 어이 없었는데...


나중 중후반부에 야간에 독일군 병사 입틀어막고 놔주다가 들킬뻔한거랑 술취한놈 마주쳤으면 조용히 처리할 생각은 안하고


들쑤시면서 도망치는것부터 실소가 나오더군요.


전혀 현실감 없는 망작.,..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중도하차 했습니다.

아르고노트e님이 작성하신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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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2020-03-25 (수) 18:22
전쟁의 참상을 리얼하게 표현한 영화임.
표현하는 방식이 주인공만 따라가는 리얼타임이라 다양한 전쟁씬들을 묘사하지 못 한것뿐.
     
       
글쓴이 2020-03-25 (수) 18:25
참상까지는 공감이 가는데 리얼하지가 않은게 문제..
님이면 전쟁터 한복판에서 내가 죽을 상황에서 간디처럼 상대를 봐주나요?
          
            
하드 2020-03-25 (수) 18:32
님이면 어쩌구는 할필요 없는 말임. 그냥 난 잼있게 봤고 님은 재미없게 봤고 그게 다임. 뭐 어쩌자고 님이면 같은 소릴함.ㄷㄷㄷ
               
                 
글쓴이 2020-03-25 (수) 18:33
리얼함을 말씀 하셔서ㅎㅎ
                    
                      
하드 2020-03-25 (수) 18:36
그걸 보고 말꼬리 잡는다고 하는거임. 피곤한 스타일인거지.ㄷㄷ
                         
                           
글쓴이 2020-03-25 (수) 18:47
지금의 댓글은 재미를 논하는게 아니고 리얼함을 논하고 있는것 아닌가요?
본인이 딴소리를 하면서 상대방에게 말꼬리 잡는다고 우기는게 더 피곤한 스타일 같은데ㅎㅎ
                    
                      
하드 2020-03-25 (수) 18:55
님의 그 논하는 방식을 까는거임.
리얼함을 가지고 반박하려면 님이면 어쩌구는 하지 말았어야지.
그럼 리얼함에 대해 말하자면. 뭐 하기 싫어도 이왕 시작한거 하긴 해야지.
님의 의견은 전쟁터에서 적군을 살려주는식의 행동은 전쟁영화에서 리얼함을 깎아 먹는거다라는 의견인데.
영화는 주인공이 있고 주인공에겐 그가 가진 캐릭터성이란게 있음.
1917의 주인공 두명은 평범한 젊은이란걸 알아야함.
전쟁터에서 적군에게 총을 쏠수 있는 병사일수는 있지만 전쟁병기는 아님.
비행기 추락하고 불에 타 죽기 직전의 적군을 보고 두 사람은 그저 사람으로서 할일을 한거임.
하지만 비행사는 님이 생각하는 전쟁영화를 리얼하게 해주는 캐릭터였음.
자기를 구해주는 적군을 칼로 찔러 죽였으니까.
이 장면이 1917가 보여주는 전쟁의 참상이고 님이 원하는 리얼함임.
전쟁터에서는 어설픈 동정이나 나약함은 곧 나의 죽음을 의미하는구나를 보여줬음.
만약 두 주인공이 그 비행사를 구해주지 않고 그냥 불에 타 죽게 놔뒀으면 자신을 구해준 적군을 칼로 찔러 죽이는 잔혹한 장면도 안 나왔을거임.
이런게 영화에서 표현하는 리얼함을 위한 연출임.
감독은 전쟁의 참혹함을 연출하기 위해 두 주인공에게 적군을 구해주게 하고 다시 적군에게 살해당하는 장면을 보여준거임.
                         
                           
글쓴이 2020-03-25 (수) 19:06
댓글이 이리 길게 쓰다니..참 피곤하시네 ㅎㅎ
                    
                      
하드 2020-03-25 (수) 19:07
상종을 하지 말았어야했다.ㄷㄷㄷ
          
            
rebate12 2020-03-25 (수) 23:35
전쟁 상황이면 이라고 말씀 하시는데...  님은 직접 전쟁을 겪어보셨나요?
어떻게 그렇게 단언할수 있나요?
죽일수도 있고 살려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죽지 않기 위해  상대를 죽일수도
있지만 혹시  내가  살려주면  내가 같은 경우를 당했을때  나처럼  살려줄 사람이 있지 않을까
하는 심리도 있고  또  죽지않기 위해 상대를 죽였지만  죄책감을 항상 가지고 있어서 어느 순간
자신이 위험하다고 생각 되지 않다고 판단되면  상대에게 동정심을 품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는게
인간 이라 생각합니다.  전쟁이라고 해서  모두가 인간미가 말살됐다고 생각되진 않아요.
어쩔수 없이  죽이긴 하지만 회의감 과 자괴감 등  온갖 복잡한 심정을 가지면서
산다고 생각합니다.  전쟁중에  자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전쟁중에 모든 군인들이 그렇게 기계적으로 행동한다면    그 행위 자체를 합리화 시켜서
죄책감이 없다는거죠. 그럼 갈등도 없고  님 말마따나 저 순간 왜 저런 판단을 하냐.
라는게 말이 되지만  실제 전쟁후  트라우마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은걸 보면
아무리 훈련을 했다고 하지만 인간성이 남아 있기 때문에 순간순간 합리적인 판단을 못할수
피쿼드 2020-03-25 (수) 18:23
호불호가 갈리는거 보니 기생충이 타는게 맞는듯
로이스케 2020-03-25 (수) 18:24
촬영상, 시각효과상, 음향효과상 만 받은 이유가 있죠.
망고밥 2020-03-25 (수) 18:25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영화죠 ㅎㅎ
저도 그냥저냥 보긴했는데 와! 하는건 아니였고요
하지만 리얼하지않다는건 공감이 안가네요.. 리얼 그 자체인거같은데요
     
       
글쓴이 2020-03-25 (수) 18:27
리얼해서 적군 비행사 구해주다가 칼이 찔리는군요ㅎㅎ
적군들 깔린곳에서 입틀어 막다가 조용 하라면서 풀어주고...
이건 뭐 전쟁터의 간디더군요.
          
            
망고밥 2020-03-25 (수) 18:36
그거때문에 리얼하지 않다고 하시는건가요?
세계대전 일어나기 전에는 다 평범한 청년들이였고
모든사람이 당신처럼 무기없는 사람을 죽일 수 있는건 아니예요
               
                 
글쓴이 2020-03-25 (수) 18:45
사람은 자기 목숨이 걸리면 무엇보다 참혹해지죠.
그게 인간의 본성.
                    
                      
어우야 2020-03-25 (수) 19:26
님이 그런 참혹한 영화에 길들여져있을 뿐. 목숨이 걸려도 인간적인 이성과 감성을 유지하고 되려 인류애를 보이는 경우도 있음. 과거 나치에게서 목숨걸고 유태인을 숨겨주고 지켜줬던 사례들이 그 증거. 님은 그저 액션영화를 보고싶었던것 뿐이고. 1917은 액션영화의 결이 아닌 인간의 성장기와 책임감에 촛점을 맞췄을 뿐. 참고로 최근에는 과거와 같이 참혹한 액션 연출은 지양하고 있음. 과거에는 그것이 리얼이라고 표현했지만 최근에는 인간 내면의 심리를 표현하는걸 더 리얼로 쳐줌.
                         
                           
글쓴이 2020-03-25 (수) 19:30
님이 말하는 나치에게서 유태인을 구해줬던건 그냥 일반적인 상황일뿐

전쟁터에서 서로 총을 겨누고 상대를 죽여야만 내가 사는 상황은 아니죠.
I윤미래I 2020-03-25 (수) 18:26
덩케르크,라이언일병구하기 완승
나스챠 2020-03-25 (수) 19:35
영화는 안봤지만 글쓴이가 답정너라는건 알겠네요
adsdads 2020-03-25 (수) 20:11
중2병인가 ㅋㅋㅋㅋㅋ
아침에바나나 2020-03-25 (수) 20:16
ㅋㅋㅋㅋㅋㅋ
쿨가이7 2020-03-25 (수) 21:11
글쓴이 중2도 안될듯...
민트초꼬칩 2020-03-25 (수) 23:18
말꼬리잡으면서 댓글다는거 보고 이해했음.
명수옹2개 2020-03-25 (수) 23:29
이거 실화입니다. 전 처음부터 끝까지 원테이크처럼 보이도록 찍은 카메라워킹에 소름이 돋았는데, 밍기적 거린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네요.
조시해밀턴 2020-03-26 (목) 00:52
아.만.보.
우주님최고다 2020-03-26 (목) 02:12
1600명의 목숨이 딸랑 두 명? 이 생각이 많은 생각을 가로막더군요.
하필 두 명만 보내서 여기 분들을 싸우게 만드는지 참~ 세,네명  더 보냈더라면...
오히려 촬영은 궁금하게 잘 찍었네요.
     
       
우주님최고다 2020-03-26 (목) 19:09
지하에 숨어서 여자를 만나는 장면부터 대사있는 부분만 넘겨 보고, 폭탄 사이를 뛰어 다닐 땐 오글거려서 스킵했네요. 실화가 바탕이라는데 비행기 추락 위치부터, 버려진 우유가 우연히 그 날밤 지하에 숨은 아기 입에 들어가고 영화 전체가 의심 천지였습니다.
TigerCraz 2020-03-26 (목) 03:27
기대를 한 만큼 실망도 크죠~
몬테로 2020-03-26 (목) 05:50
개인적으로 기생충 보단 더 재미있게 봤네요
바로그남자 2020-03-26 (목) 07:12
저도 개인적으로 재미없게 봐서 글쓴이가 어떤느낌을 받았는지 감이 오는데....
이게 결국 보는재미가 쏠쏠한 통속적인 헐리웃 전쟁영화에 길들여져있어서 그런거라 생각되요.
거친녀석들...라이언...헥소고지..등등 요런게 아마
글쓴이 취향 일겁니다...저도 그렇고..
빅바나나 2020-03-26 (목) 10:03
취향이 많이 아니셨나봅니다.
저도 다큐형식이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치고 재밌는 작품 별로 보지못했네요.
이런 작품은 영화의 재미적요소보다는 사실을 바탕으로하기때문에
극적재미를 추구하기가 쉽지않으리라 봅니다.
그런데 1917은 아주 볼만하더군요 .
쉰들러리스트나 피아니스트급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저는 강추합니다.
뜨면 당연히 또 볼 생각.
Ak동 2020-03-26 (목) 12:41
글쓴이님 말대로면 리얼함이 떨어진다고 하면
라이언 일병구하기에서 톰행크스가 독일군 풀어줬고
그 독일군이 나중에 마지막 전투에서 팀원들 죽이는 것도 현실감이 떨어지는거군요.
물론 님이 리얼함을 못느낀 영화라고 생각이들면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네라고 끝날껄
거기서 님이면 어쩌구저쩌구 하겠음? 이러면 님 생각이 맞고 나머지는 틀린 생각이네 이렇게 의미가 되는거죠
그러니까 계속 댓글로 싸우게 되는거죠
틀니뱅크 2020-03-26 (목) 14:55
알았으니깐 울지 말고 차분히 얘기해봐
부호279 2020-03-26 (목) 16:05
스토리가 너무 단편적이죠
아마도 롱테이크 형식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솔까 좀 지루한 전개였다고 봐요

미국에서도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고 들었는데
만약 이 영화가 호불호가 안 갈리고 라이언급의 극적 재미가 있었다면 기생충은 작품상 못 받았을 겁니다
이토렌탈 2020-03-26 (목) 17:51
저도 와이프랑보다 루즈해서 껐던영화네요
내등에날개를 2020-03-26 (목) 22:03
1917이 전쟁영화로 영화같지 않고 리얼한 걸로 최고의 명작이다!!
라고 생각하면 오픈워터란 영화를 보면 공포영화로써 최고라고 생각할듯
브루스배너 2020-03-26 (목) 22:28
극장에서 보셨으면 진짜 전율이 장난 아니었을텐데 이런 영화는 티비로 보면 그닥 체감이 안됩니다.
장끌로드봉담 2020-03-26 (목) 22:53
님이 참전했을때는 어땠는데요?
야구맨 2020-03-27 (금) 12:10
영상미는 좋은데 저도 시나리오는 좀 별로라고 느낍니다,,,전투기 추락 후 어이없게 칼맞아 죽는 장면은 왠지 김기덕감독 작품필까지 느껴집디다,,,,
starHS 2020-03-28 (토) 23:20
전혀 루즈하지도 않고 재밌던데
역시 보는 시각은 극과 극이네
주인공이 오직 [하나의 목표]를 향해
온갖 장애와 유혹을 뿌리치고
그리고 그 '처절한 왼손'을 붙들고 나아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했음
마지막에 명령을 전달받는 중령으로 나오는
'그'는 깜짝선물같은거ㅎㅎㅎ

헐리우드가 많이 차용하는 신화의 원형을 생각하면서
제1관문 제2관문 제3관문
그 관문마다 마주치는 각종 시련을 예상하면서
관람하면 꽤 재밌고 함축적인 이야기~
레인지로버 2020-03-30 (월) 06:59
저는 감히 올해 최고의 영화로 꼽았는데....
보는 내내 저랑 와이프는 숨도 못 쉬고 봤습니다.
촬영 부터 편집, 음향, 음악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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