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미국 풀 문 영화사 제작
감독- 제임스 디토코우
리니아 퀴글리, 리차드 호킨스 외
어느 연구소에서 홀로 연구하던 여 과학자가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문을 여니 괴물이 나타난다..
그리고 남녀 6명이 어느 황폐화된 곳을 거쳐 이 연구소로 들어온다.
핵전쟁으로 모든 게 엉망이 되어버린 터..지하 피난소에서 태어나 자라난 남녀들이 멋대로 지상으로
올라왔는데... 그들은 오래 안가서 괴이한 괴물을 만나게 된다..
전설적인 영화사 풀 문 영화사 영화답게 엄청난 저예산이 확확 느껴지는 영화이다.
그야말로 줄거리고 뭐고 대충 설정한 듯 싶다.
이탈리아 영화 공포의 쥐! (Rats: Night Of Terror, 1984..나중에 제 3세계라는 제목으로 재출시) 배경
설정이랑 비슷한데 둘 다 엄청 헐값 영화이긴 하다...
극중 괴물이 둘인데
하나는 그야말로 제작비 아끼고자 어두운 화면에서 제 자리에서 작게 움직이는 수준
하나는
이건데 완전히 인형 티가 나는 어설픈 모습.
같은 영화사에서 내놓은 퍼펫 마스터 시리즈(한국에서 조종자 3로 나온 퍼펫 마스터 3가 이거 감독 디코토우 감독이다...)
를 비롯하여 살아 움직이는 인형들이 나오는 호러물 시리즈
에서 인형 디자인들이 아주 인상적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건 뭐...
덤으로 같은 업체의 굴리스 시리즈가 생각난다.
1988년에 한국에 비디오로 나왔는데
벗은 여자만 노린다!;;;
매우 뻥이 심한 글귀인데....
다만 영화 표지 뒤에 나온 영화장면들은 죄다 이 영화 장면이다..
야한 장면이 잠깐 나오긴 하지만 야한 거 기대하지 말 것;;
여주(?)를 맡은 여배우 리니아 퀴글리
한국에서 이 사람 누구야? 할 듯 싶은데 저예산 장르에서 엄청 나온 배우이다
바탈리언 1에서 훌러덩 벗고 춤추던 여자 히피로 나오다가 좀비들에게 물려 좀비가 되어 훌러덩 벗고 다니던 여좀비
악마의 밤에서는 팬티를 확 보여주면서 가게 직원들을 눈길을 끌고 친구들이 얼른 도둑질하게 하던 배역으로
나오고 나중에 악마화된 모습도 보이고 호러 장르에 엄청 나왔다
덤으로 감독도 풀문에서 엄청 호러들을 많이 만들었고
그의 풀문 영화사 영화들에 퀴글리도 단골로 나왔다
대부분이 호러이지만 감독도 같은 섹시 코미디 영화 비치 베이브에서 주연으로 나온 바 있다.
이 영화는 아는 이는 알고 모르는 이는 모르는 경우인데 배우진들이 다른 면에서 호화캐스팅이다;;
특이하게도 유명 영화배우들 가족들이 엄청 출동했던 영화이다..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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