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맨아래

   
[기타]

우리나라 영화가 재미있다고 생각한 시점.

 
글쓴이 : v곤이v 날짜 : 2020-02-17 (월) 10:38 조회 : 3873 추천 : 9  

이전에도 재미있다고 생각한 작품은 많았지만 


내돈내고 처음 본 영화는 올드보이 였죠.


올드보이 영화상영 할때 할리우드 영화를 전 골랐었고(어떤 영화인지는 가물가물..) , 제 친구는 올드보이


재미있다 그거 보자라고 했죠. 전 반대 했었고요. 우리나라 영화를 왜봐! 나중에 비디오 나오면


보면 되지.. 이런 뉘앙스로 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결론은 올드보이를 보고 나왔는데, 제가 가지고 있던


한국영화의  편견을 깻던 영화였었죠. 그 이후에는 한국영화 특유의 드라마성에 홀려서 항상 


영화관에서 보는데, 한국영화 60 마블+DC 20 , 그외 20 정도로 보는거 같습니다. 


요즘 들어서는 할리우드의 뻔한 영화보다 한국영화가 더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곡성은


한국공포영화에 대한  편견을 깼죠. 


 [나눔이벤트] 국내산 1+ 급냉 삼겹살 300gx2팩 10명 나눔 (548) 

곤73 2020-02-17 (월) 10:44
올드보이, 대단했죠. 서로 몰랐다고는 하지만 친부녀간의 근친상간이라니....
뭐 요즘 같은 분위기에서는 쿵쾅이들 때문에 개봉도 제대로 못했을지 모르지만....
     
       
글쓴이 2020-02-17 (월) 14:58
제가 그때20년전에  추천도서로 100년동안의 고독이라는 남미의 노벨문학상 소설을 읽었는데 음.. 이걸 야설이라고 봐야되나 하면서 끝까지 읽었던 기억이 있었죠 .  그래서 올드보이는 참 건전해 보였습니다. 노벨문학상도 이런데 하면서 봤던기억이..
     
       
파고드는껑충… 2020-02-17 (월) 23:49
한국은 영화소재에 있어서 관대한 편입니다.

영화산업을 키우자는 건 좌우에 상관없는 터라....
503 아빠가 여자끼고 술먹다 죽는 영화도 나오는 판에 소재제한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엄복동처럼 왜곡심하면 인실좆되죠
     
       
yohji 2020-02-18 (화) 00:08
파라다이스 빌라" 추천 ~~!!
나려타곤 2020-02-17 (월) 11:28
난 살인의 추억

보고나서 송강호를 최고 배우로 꼽아요
봉준호는 어느만큼 대단한지는 몰라도
엄청나다 딱 그 느낌
     
       
글쓴이 2020-02-17 (월) 15:00
살인의 추억도 명작이죠 ㅋ
단자대 2020-02-17 (월) 12:47
올드보이는 반전빼곤 그닥 ㅋㅋ 살인의 추억이 희대의 걸작
지존송충이 2020-02-17 (월) 13:21
저도 극장에서만 두번 본 영화가 살인의추억 한국영화를 극장에서 두번본건 이때뿐인거같네요
가끔 생각날때 다시봐도 정말 대단한거같아요
김남길 2020-02-17 (월) 14:53
올드보이 가히 충격적이었죠
oTzTo 2020-02-17 (월) 14:55
저는 쉬리..
     
       
글쓴이 2020-02-17 (월) 14:59
쉬리는 한국액션의 변곡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별다방아들 2020-02-23 (일) 00:44
저도 쉬리요
우리나라에서 이런 영화가?! 하면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부호279 2020-02-17 (월) 15:20
쉬리가 한국 영화의 터닝포인트였죠
쉬리의 성공 이후로 전반적으로 한국영화의 퀄리티가 급상승했지요
에르르르 2020-02-17 (월) 15:37
전 공동경비구역
朱雀 2020-02-17 (월) 16:29
한국공포영화의 편견을깬 명작은 장화홍련

곡성은 공포영화가 아니고 오컬트영화
갓킬러 2020-02-17 (월) 16:51
전 알포인트.. 번지점프를 하다.. 살인의 추억.. 광해..
방구싸다똥낌 2020-02-17 (월) 16:57
저는 달콤한 인생이요..
대체 몇 번을 봤는지 : )
스테플 2020-02-17 (월) 17:19
저도 쉬리요. 극장 가서 보고 생각이 완전 바꼈죠
금기자 2020-02-17 (월) 18:00
저도 가장 많이 본 한국영화가 올드 보이네요. 15번 이상 본 듯...
반전을 빼고도 대단한 영화임엔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OST는 신세계가 나오기 전까지 가장 좋아하는 한국 영화 OST 중 하나로 기억됩니다.

오늘만 대충 사는 오대수..

옷은,,,,, 마음에 들어요~~?
스파르타쿠스 2020-02-17 (월) 19:17
쉬리는 그동안의 한국영화에 대한 편견을 깨는 대단한 작품이엇던걸로 기억 시사회끝나고 전원기립박수 대단햇엇죠
얌야밍 2020-02-17 (월) 22:14
쉬리가 정말 대단했죠.
당시 수익분기점으로 삼은 지점이 100만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 100만이라는 숫자는
멀티플랙스가 활성화 되기 전이라 모두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지점이었죠.
그런데 이걸 깬 것도 모자라 600만까지 들어오며 한국형 블럭버스터와 영화산업에 돈을 쏟아 부어도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면서 영화산업이 급속도로 확장된 계기가 됐죠.

아직도 개봉 당시에 대학가에서 쉬리가 망하면 한동안 국산 영화 시장에 참혹한 침체기가 올거라는 소문이 돌았던 기억이 나네요.
airjorda 2020-02-17 (월) 22:52
전 공공의적이요!
진짜 우리나라 영화가 이리 재밌을수 있구나 첨느낀 영화였습니다.
그전에도 재밌게 본건 있어도 미국명작보단 떨어진다고 느꼈는데
이 영화 보고 한국적이면서도 명작이라고 느낀 영화였죠.
파고드는껑충… 2020-02-17 (월) 23:53
저는 장군의 아들 때부터 극장에서 꾸준히 봐왔는데
대단하다고 느끼기 시작한 건
8월의 크리스마스 (1998) 부터

이후
살인의 추억 장화홍련 등등 보면서 헐리우드 안 꿀린다고 생각되고

최근 몇년은 제작능력은 이미 헐리우드 넘어섰다고 느낌
솔직히 지금 헐리우드에서 마블 DC 하고 애니메이션 빼면 우리작품들이 더 뛰어남

다만 드라마의 경우 한때 한국드라마 뛰어났으나
그넘의 띨땅님 드라마화 되면서부터 미국드라마에 조올라 밀림
나라심하 2020-02-18 (화) 01:16
그러고보니 저도 올드보이였어요 신기방기~

그때 같이 봤었던 영화들이 달콤한 인생 박하사탕, 그보다 쫌전에 취화선.

박하사탕이 전 한국영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이 살인의 추억...
koetier 2020-02-18 (화) 08:37
복수는 나의것"...!!!  한국에서도 이런 영화가!! 보고 개충격 먹었네요. 흥행은 할수없는
하드코어 장르지만 진심 역대급 영화임~!!!
화인 2020-02-18 (화) 10:39
한국영화를 비판하는 부류중 가장 더러운 부류는 예고편 심지어 보지도 않고 평가해버린다는것.
사냥중 2020-02-18 (화) 21:36
해운대보고 몇몇 영화 연속으로 통수맞은느낌든뒤로 몇년간 한국영화는 쓰레기라 생각하고 안봤었죠
너굴이 2020-02-20 (목) 10:09
쉬리 이후로 우리도 매번 드라마같은 영화 말고 블럭버스터 느낌의 영화도 만들 수 있구나 하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보는데, 이어서 만들어진 영화들이 힛트를 못해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쉬리 이후에 나온 예스터데이(최민수 김윤진 김승우), 내추럴시티(유지태, 이재은), 유령(최민수, 정우성) 너무 재밌게 봤는데 흥행하지 못해서 좀 아까워요.
물론 살인의추억, 올드보이는 제 인생의 명작이고요.
안安분分지知… 2020-02-20 (목) 13:07
저도 JSA 
20대 초반에 몇몇 한국 코메디 영화 보다가  JSA 보니까 와 ~ 영화가 이런거구나 싶었던
     
       
만들어진신 2020-02-21 (금) 17:46
동감합니다.
바보라여 2020-02-22 (토) 21:04
쉬리가 전환점 같네요. 그 영화를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그전만해도 홍콩영화나 미국영화가 극장에 주였던거 같네요. 99년에 군대 갔을때 고딩때 나온 편지지와 그 당시 편지지에 변화가 있었죠. 한국영화 바탕으로 된 편지지들이 유행하게 된게 그 시점인거 같습니다.
0궁둥이0 2020-02-24 (월) 00:26
저는 접속과 쉬리라고 생각을 들어요.
한국영화에 관심이 없다가 접속부터 조금씩 변화를 느끼면서 쉬리 때 대박이었죠.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영화게시판  주간추천순 | 월간추천순 | 월간조회순 | 월간댓글순 | 반기추천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공지]  ※ 영화 게시판 이용안내  eToLAND 07-18 27
[광고랜드] 4K 시트콤 드라마 이틀 여러분에게 찾아갑니다 (55) 부X탁치고
38437 [리뷰]  세레니티(2018) ★★★ 야구신 13:30 2 166
38436 [정보]  아리 에스터 감독의 '유전'·'미드소마', 22일 재개봉…  이미지첨부 yohji 13:16 2 140
38435 [정보]  CJ 측 "'기생충' 흑백판, 29일 특별 상영…국내 공개 더는 미룰 …  이미지첨부 yohji 13:13 3 146
38434 [영상]  레이니 데이 인 뉴욕(A Rainy Day in New York) 예고편  우아아앙 12:40 1 91
38433 [리뷰]  명량(2014)를 이제서야 봤습니다.  (4) 강똥 04-07 1 485
38432 [리뷰]  패신저스(모튼 틸덤) ★★★★ 야구신 04-07 2 556
38431 [리뷰]  조조 래빗 (Jojo Rabbit, 2019) 스포O ★★★ 이미지첨부 yohji 04-07 2 398
38430 [리뷰]  비바리움 ★★★☆ (1) 야구신 04-07 2 455
38429 [영상]  꼴통 2인조(Dumbheaded Duo) 예고편  (1) 우아아앙 04-07 3 442
38428 [리뷰]  당신거기있어줄래요 ★★★★ 살까죽을까 04-07 2 502
38427 [리뷰]  영화9편 본한줄평  (3) 살까죽을까 04-06 1 1177
38426 [일반]  ‘007 노 타임 투 다이’ 모든 작업 종료, “더 이상 수정 없다” 11월 개…  이미지첨부 yohji 04-06 3 954
38425 [정보]  '앤트맨3' 주역 그대로 뭉친다 … 2023년 개봉 예정  (8) 이미지첨부 yohji 04-06 5 1510
38424 [영상]  Netflix-타이거테일(Tigertail) 예고편  (1) 우아아앙 04-06 5 1085
38423 [리뷰]  폭소 플루토늄 공수 작전 (The Biggest Bundle of Them All,1968)  (1) 이미지첨부 고수진 04-06 4 482
38422 [정보]  기자의 황당한 질문을 받자,월드스타가 보인 반응  (2) haerry 04-06 5 1131
38421 [영상]  패왕별희 국립창극단 전막상영  (1) 친절한석이 04-06 4 417
38420 [일반]  에일리언 제작진이 너무 개같아서 삭제한 장면 .GIF  (6) 이미지첨부 샌프란시스코 04-05 4 2333
38419 [리뷰]  Netflix - 잉글리시 게임 [축구드라마] ★★★ 이미지첨부 가오갤라쿤 04-05 2 701
38418 [기타]  영화 찾아주세요. 작가낭독회와 헤밍웨이 원고 분실 사건을 따와서 만든 영…  (1) 살아있네예 04-05 2 382
38417 [리뷰]  레미제라블 정말 명작이군요.  (6) 으따 04-05 3 864
38416 [리뷰]  1917... ★★★☆ 삶의미풍 04-05 1 660
38415 [정보]  넷플릭스에 키아누 올라왔네요 재밌고 귀여우니 꼭보세요  (9) 이미지첨부 COREANTIN 04-04 7 3666
38414 [정보]  <마블 페이즈 4> 새 개봉일 발표  (18) 이미지첨부 록리 04-04 6 3013
38413 [리뷰]  Netflix-오스만 제국의 꿈  (1) 이미지첨부 가오갤라쿤 04-04 4 1592
38412 [영상]  Netflix-윌러비 가족(The Willoughbys) 예고편  우아아앙 04-04 3 868
38411  영화 제목 알려주실수 있나요?  (2) 이미지첨부 미룬리눌 04-04 0 872
38410 [사진]  코메디 영화계의 어벤져스  이미지첨부 죽은하늘 04-04 1 1874
38409 [리뷰]  나쁜녀석들 포에버(스포 有)  (4) 디모나 04-03 2 1045
38408 [리뷰]  버닝(이창동) ★★☆ (6) 야구신 04-03 2 735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