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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20년 첫영화가 최고의 영화?!! 남산의 부장들 (스포유)

 ★★★★★
글쓴이 : 슈프림K 날짜 : 2020-01-25 (토) 19:26 조회 : 1645 추천 : 13    
우감독의 연출이 바로 전작 마약왕에서는 다소 아쉬운 마무리였기에
이 영화를 보기전에 살짝 걱정을 했는데....

남산의부장들은 명작 중에 명작이네요.

의도된 영화적 구도와
초반 링컨기념관에서의
이병헌과 곽도원의 대화는 대 놓고 조롱을 합니다.

“신전이구만 신전!” “하긴 여기서는 신같은 존재지”
“뭐 결국엔 머리에 총맞고 죽지만..”

사실을 기반으로한 허구라고 하면서도
이 영화는 그때 그사람들 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연기력 폭발의 정점을 보여줍니다.

죽여버리고 싶은 전대갈은 차뚱의 복사판이죠.
결국 광주 공수특전단은 차뚱을 보고 배운 전대갈의 만행이죠.
부마는 1026이 아니였으면 특전단에 쑥대밭이 됬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병헌의 물오른이 아닌 정점에서 폭발하는 연기력은..
영화의 감정선 그 자체입니다.
박통에게 혁명의 배신자로 처단한다며 총탄을 날릴때...
감정의 선이 불타오르며 뭉클해지더군요.

솔찍히 전 엔딩크레딧이 올라갈때 기립박수를 치고 싶었습니다.

1979년 10월 26일
이유가 어찌 되었건 혁명의 배신자는 처단되었습니다.

2020년 부디 국민의 반역자들도 처단되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남산의 부장들 천만을 기원해봅니다.
전 이 영화 다시 보고 싶습니다.

은근히 우 감독이 심어둔 코드들이 살살 눈에 들어오더군요.
의도적으로 노출 시킨 것도 있지만..
보다보면 보이는 연출의 묘미와
이병헌 뿐만 아니라 모든 연기자들이 보려주는 연기의 선들이
너무 멋집니다.

이성민의 박통은 소름끼치게 똑같습니다.
차뚱의 오만방자함과 안하무인은 이희준익에 더욱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연출에서부터 연기까지... 남산의 부장들 때문에
그리고 내부자들 때문에...
아쉬웠지만 초중중후반까지는 뛰어났던 마약왕 때문에...
우감독의 차기작이 기다려 집니다.

역사의 한축의 사건.. 그리고 그 사건을 각기 다른 형식으로 보여주는
남산의 부장들과 그때 그 사람들을 비교해 보는 것도 나름은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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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xYui 2020-01-25 (토) 20:05
내부자들은 재밌었고
마약왕은 실망해서 반신반의 했는데
대만족
천만영화 안되더라도 좋은영화로 기억될듯
처형자 2020-01-25 (토) 20:43
지철이 어디갔어 지철이!!!
     
       
글쓴이 2020-01-25 (토) 20:51
각하!!  정치를 대국적으로 하십쇼!!!
이런 인간 같지도 않은 새끼를 옆에 두시니
이런거 아닙니까!!!

임자.. 임자 곁엔 내가 있잖아.. 임자가 알아서해...
          
            
2158888 2020-01-29 (수) 16:30
임자.....그놈의 임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통은 진짜 지밖에 모르는 ㅆㄹㄱ임 ㅠㅠ
해구사 2020-01-31 (금) 01:43
이성민의 연기가 제일 압도적이었다.
그리고 박통은 그렇게 죽을 수밖에 없었다.
독재자가 천수를 누리는 건 북한이나 가능한 일이다. 김정은도 박통 같은 최후를 맞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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