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피센트2 안젤리나 졸리, 엘르 패닝 보는 맛으로 봤습니다
그리고 역시 디즈니구나 했습니다.
나름대로 스토리를 짜임새 있게 했습니다. 연기나 CG도 훌륭합니다
이 점에서 역시 디즈니구나 첫번째
그리고 영화 후반부 전투씬 이 아닌 학살씬이 나오는데
인간 진영이 요정들을 그냥 학살 합니다
말레피센트와 같은 종족 몇명이 인간이랑 싸우는 장면 조금 나오는데 대장 격인 인물 한명이 2명정도 죽인거 말고는 그냥 학살이죠
그런데 말레피센트가 나타나서 장면 넘어가서 이 전쟁은 누군가의 음모에 의해서 진행된 전쟁이고 우리는 싸우고 싶지 않다는 식으로 말을 하니
인간도 말레피센트와 같은 종족도 요정들-얘들은 싸우지도 않고 그냥 일방적으로 학살당한 얘들-도 모두 납득했다는 듯이 오로라 공주 결혼식에
참여합니다. 자 이제 요정들과 말레피센트 종족의 입장에서 생각해볼까요?
요정들은 학살이 시작되는 장면 처음부터 일방적으로 학살을 당합니다 교회에 갖혀서 요정을 죽일 수 있는 무덤꽃 가루에 철가루를 섞어서 만든 가루에 닿으면 죽는다고는 못하고 요정이 아니게 됩니다. 그래 이건 완전히 죽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면 넘어갑시다
그런데 말레피센트와 같은 종족들은 인간들의 엄청난 번식력으로 영역을 점점 뺐겨서 외딴 섬의 지하에 소수만이 살고 있으면서 서로가 서로를 형제 가족처럼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신들의 지도자 격인 대장이 인간손에 죽고 복수를 위해서 쳐들어 왔는데 요정을 그냥 생물로 바꿔버린 가루가 이 종족은 그냥 죽여버립니다. 맞으니까 가루가 되면서 없어지더군요
자신의 형제와 가족 처럼 지냈던 같은 동족을 죽인 병사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제 우리 두 나라 종족은 결혼으로 인해 더이상 싸우지 않을 것이다 하면 납득이 됩니까?
이거 엑스맨 매그니토 였으면 내 동족을 죽인 놈들과 같이 살 수 없다고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의 상황과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을 거임
이걸 보고 아 역시 디즈니구나 그냥 동화같이 많들었네 하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역시 디즈니구나 두번째 입니다.
이 영화를 보실분들 동화를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하는 부모들
1편을 봤으니까 2편도 보겠다 하시는 분들 추천합니다.
저처럼 은원은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비추합니다.
10월 들어서 영화 조커랑 원스 어폰어 타임 인 할리우드, 제미니 맨 봤는데
최근에 본 영화 중에서 이게 제일 별로 였네요
제 기준에서 10월 영화 최고는 원스 어폰어 타임 인 할리우드1위 조커2위 제미니맨 3위
이상입니다.
결론은 안젤리나 졸리 몸매 여전히 이쁩니다.
엘르 패닝도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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