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

박나래의 농밀하게 최악이네요

세린홀릭 2019-10-17 (목) 14:28 조회 : 9943 추천 : 16

우리나라에서도 스탠드업코미디를 한다는거 자채를 칭찬해줄만한데 딱 그거밖에 없어요

유병제도 그렇고 스탠드업코미디를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는거 같아요

특히 박나래는 스탠드업 코미디를 하는건지 태드강의를 하는건지 모를정도로 지루하네요 스탠드업코미디치고 재미없는게 아니라 그냥 재미가 없어요

농밀하게 인데 농밀하기는 커녕 섹스라는 단어 하나 말하는데도 조심스러운데 뭐가 농밀한건지를 모르겠네요

어색한게 너무 심해서 조커가 처음 스탠드업코미디하는거처럼 공책 뒤적거리면서 어색하고 잘못한다고 온몸으로 말하는거 같아요

덕분에 보는 내내 불편했고 쓴웃으만 나오는 시간이었네요

세린홀릭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29개

댓글쓰기

동동동ㅁ 2019-10-17 (목) 14:49

농염주의보

추천 0

가샤르도 2019-10-17 (목) 15:01

http://sports.donga.com/3/all/20191016/97899037/2?adtbrdg=e#_adtReady

아침에 어쩌다가 기사를 봤는데 별로인가보군요

추천 0

Jabberwk 2019-10-17 (목) 16:02

저는 직관하고 왔는데요, 어디서 주워들은 음담패설을 짜깁기해서 확대포장하는 느낌. 여자들은 그게 신선하게 들릴지 모르겠으나 남자들이 듣기엔 못들어줄정도로 재미없는 음담패설 이었습니다. 공연내내 한번도 재밌다..라고 느끼는 포인트가 없었으니까요

추천 0

산사춘1 2019-10-17 (목) 16:03

글쓴이는 한국에서 개그맨 하기 얼마나 어려운지는 모르나보다.
말 잘못해서 끝장난 개그맨이 수십이 넘는데....
말 한마디 잘못하면 개그맨 인생 끝나는게 한국인데

추천 0

세린홀릭글쓴이 2019-10-17 (목) 16:09

그걸 쌘스있게 야하면서도 선을 안넘게 하는게 프로 아닌가요?

신동엽이나 안영미는 그렇게 잘하잖아요?

추천 0

산사춘1 2019-10-17 (목) 16:43

그렇게 해도 살아남을수 있는 사람이 신동엽 한명뿐입니다. 그외 다른사람이 하면 사망이에요.

추천 0

세린홀릭글쓴이 2019-10-17 (목) 20:31

아니 제가 야한 개그하라고 시킨것도 아니고 박나래가 선택해서 야한 개그한건데 못하면 비판받는거죠

박나래가 무슨 신인도 아니고 경력이 얼만데요

추천 0

Riarai 2019-10-22 (화) 05:41

그렇게 어려우면 안하는게 맞는거잖아요
누가 하라고 등떠미는것도 아닌데

추천 0

뛰뛰 2019-10-22 (화) 11:12

이게 맞죠 ㅋㅋ 아니 재미없는걸 해놓고 어쩔 수 없었다는게 이유가 됨?

추천 0

맨슨 2019-10-17 (목) 16:45

뭐든 잘해야 본전인 거임..
못하면 나가리인 거에요.. ㅋㅋ

추천 0

박혁허세 2019-10-17 (목) 18:27

그렇다고해서 재미없는걸 재미있다고 할순없자늠

추천 0

JoeyT 2019-10-17 (목) 16:56

크리스 리, 켄 정 등 미국 유명 혹은 탑급 코미디언들이 하는 스탠드업 코미디도 핵노잼이긴 마찬가지예요.
이 코미디 형식은 현장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며 분위기에 휩쓸려 따라 웃는 게 대부분이죠.
예전부터 미국, 영국 유명 스탠드업 코미디 많이 봐왔지만, 웃어 본 기억 자체가 없네요.
예능에서 처럼 자연스런 상황에서 잘 웃기는 사람들도, 이렇게 혼자서 한 시간을 채우기는 정말 어렵죠.
그것도 1회성이 아니라 매 번 다른 스토리를 들고와서 웃기는 건 불가능에 가깝죠.
저는 이 부문 세계 최고 능력자는 김제동으로 봅니다.

추천 0

세린홀릭글쓴이 2019-10-17 (목) 20:35

미국 영국 유명 스탠드업 코미디 보고 안웃기시다면 그냥 스탠드업코미디 자채가 안맞는거 같은데요

크리스락 빌버 대이브샤펠 케빈하트같은 사람들 스탠드업 코미디도 안웃기면 그냥 안맞는거죠

저는 넷플릭스에서 스탠드업 코미디 20편은 본거같은데 박나래는 진짜 심했어요 유병재는 웃기는 부분도 있고 아닌부분도 있는데 박나래는 진짜 한두번웃은거같네요

추천 0

주성치사랑 2019-10-18 (금) 14:33

스탠드 업 코미디라는 장르는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말과 마이크로만 승부를 보는 코미디이기 때문에
코미디언의 입담과 순발력, 재치 등이 중요하죠.

이와 더불어 중요한 게 관객의 이해도라고 생각합니다.
이야기의 소재가 되는 나라의 문화나 언어에 대한 이해도가 재미를 크게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큰 인기를 끌었던 스탠드업 코미디 '블랑카의 뭡니까 이게'처럼 말이죠.

저도 농염주의보를 봤는데, 도중에 포기했습니다.
박나래를 좋아하지만, 소재 선정의 실패인지, 아니면 능력부족인지 재미가 없더군요.
유병재의 블랙 코미디는 그럭저럭 재미있게 봤습니다.

스탠드업 코미디로 인기있는 코미디언들은 분명 그에 맞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나래는 아직 그것이 부족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런 시도들은 좋은거 같습니다.

추천 0

918spider 2019-10-17 (목) 21:52

한국 넷플릭스...유일하게 킹덤하나 건지고 폭망이죠...
Cj것들이 이적료 준다니 다 자리 꿰차고 앉아서 뻘짓중..
아이디어가 없으니 회의도 못하고 라인도 못잡아주고..

추천 0

후뻐다우버 2019-10-18 (금) 15:44

기획 자체가 잘못된거죠.

추천 0

노쇼 2019-10-18 (금) 19:14

저도 서울 첫공연 직관하고 왔는데요 박나래 팬이라 기대하고 갔는데 tv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아니라서 무척 낮썰더라구요 쓰레기 박나래를 사람들이 원해서 그런 이미지로 공연을 하려고 노력했거든요 남자가 공감할 만한 공연은 아닌것 같았어요 여자입장에서 하는 스토리들 이였으니, 저는 박나래가 앞에서 공연 분위기 끌고 가는게 안쓰러워서 열심히 호흥 해줬습니다 아마 넷플렉스판은 편집본이라 짤린 내용도 있을것 같네요 그냥 여자 개그맨이 새로운 도전을 했다는 것에 의미를 뒀습니다 개인적으로 궁금은 했는데 첫 공연때 관중들이 기안84를 자꾸 외쳤는데 공연 내용엔 없는 것 같더라구요 사람들이 자꾸 기안84 하니까 대본에도 없는 드립을 했었는데 다른 공연에서도 그게 나왔는지 궁금하네요

추천 0

세린홀릭글쓴이 2019-10-18 (금) 21:03

기안84관련해서는 초반에 한번나오고 뒤에는 다짤린거 같아요

남자여자를 떠나서 그냥 재미가 없었어요 여성코미디언 스탠드업 코미디를봐도 그건 여자들 생각이지 싶어도 재미없진않은데 그냥 야하지도 않고 재미도 없었어요

추천 0

요짱5002 2019-10-18 (금) 22:19

아.... 다운 중인데 지워야겠네요

추천 0

트레트 2019-10-19 (토) 12:44

한국과 스탠드업은 정서가 안맞는다고 생각함

추천 0

네로미123 2019-10-20 (일) 22:55

유병제껀 괜찮았는데..

추천 0

bluestage1 2019-10-20 (일) 23:39

박나래가 말을 잘하는 스타일은 아니니까요 목소리도 그렇고 스탠딩코미디랑은 안어울림;; 뜬금없는데 김미려가 스탠딩코미디 잘할 듯

추천 0

wdiydw3 2019-10-21 (월) 16:27

존나에서 껐음

추천 0

lembert 2019-10-21 (월) 22:12

보기싫은 사람중 하나.채널돌려버림.

추천 0

크릉이 2019-10-23 (수) 03:30

스탠드 코미디 알기쉽게 본다면 유튜브에 꼬미코가 재밌음

추천 0

상수검열단ㅇ 2019-10-23 (수) 19:05

유병재꺼는 나름 재밌었는데;;

추천 0

인기짱 2019-10-24 (목) 05:22

스탠드업코미디 어려운것 같아요

추천 0

물거품 2019-10-24 (목) 10:12

보고 싶은 생각이 든게 대단한 듯.
표지만 보고 바로 뒤로가기 눌렀는뎅

추천 0

무논리집단 2019-10-25 (금) 03:51

박나래 자체가 거품이죠 .

추천 0

▲ top

✏️글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필독] 영화게시판 이용안내 및 게시물 삭제 안내	eToLAND	01-24	4

	[보험상담실] 실비보험, 암보험 문의드립니다	익명

57994	[예고편] 올해 가장 기대되는 공포영화 [악마와의 토크쇼]	볼프강가트너	12:47	0	71

57993	[자유] 영화 ＜챌린저스＞ 씨네21 별점	흑돌개	12:18	1	76

57992	[정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중국 무협 영화 추천.jpg (3)	천프로	11:38	6	858

57991	[자유] 영화 알포인트에서 짤린 내용들 (1)	뽕끼	11:28	2	233

57990	[감상평] 범죄도시 4 - 영화인데 영상미가 전혀 없다 ★☆☆☆☆ (3)	요단강크루즈	11:17	5	212

57989	[예고편] [스턴트맨] 콜트와 조디의 대환장 매콤 케미	그린이	10:38	5	80

57988	[예고편] [트랩] 1차 예고편 [official] (1)	그린이	10:37	5	95

57987	[정보] 범죄도시4..개봉 첫 날 스코어 821,626명 [정보글] (3)	욱낙이연0313	08:51	9	295

57986	[자유] 아이언맨 근황.jpg (32)	흑돌개	08:39	42	7225

57985	[정보] 시네마 역사상 최고의 5분.jpg (11)	초록불	08:16	25	4764

57984	[감상평] 레벨문 파트2 후기 ★☆☆☆☆ (2)	별명안쓰고싶다	05:24	11	215

57983	[자유] 영화가 의외로 베를린에서 너무 반응이좋아서 신기했다던 범죄도시4 배우들 (1)	뽕끼	04:56	9	392

57982	[자유]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한국 영화 캐스팅 비하인드 (3)	뽕끼	04:51	12	323

57981	[자유] 가끔 생각날때마다 보는 1998 고질라 (1)	동그라미	01:25	10	201

57980	[감상평] 범죄도시 감상평.. ★★★☆☆ (1)	이박삼일	00:14	9	356

57979	[정보]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인류의 마지막 희망' 영상 (2)	그린이	04-24	11	222

57978	[감상평] [노스포] 범죄도시 4 ★★★★☆ (5)	파란갈매귀	04-24	18	1170

57977	[감상평] 범죄도시4 의리로 보고 왔습니다 ★★☆☆☆ (3)	락매냐	04-24	11	500

57976	[감상평] 범죄도시4 담백한 소감 ★★★☆☆ (13)	초록빛바닷물회	04-24	33	5633

57975	[감상평] 범죄도시 4 보다 (잤습니다.) ☆☆☆☆☆ (5)	맛짜ㅇ	04-24	14	624

57974	[자유] 톰 홀랜드, “더 많은 ‘스파이더맨’ 영화 만들고 싶어” (3)	yohji	04-24	12	412

57973	[감상평] 파묘 감상평 ★★★☆☆ (4)	니코니코니18	04-24	13	378

57972	[자유] 앤 해서웨이 "오디션에서 男배우 10명과 키스 요구받아…역겨웠다" (13)	yohji	04-24	21	5375

57971	[정보] ‘노무현과 바보들’ 속편 5월 개봉…서거 15주기 추모작 (1)	yohji	04-24	13	147

57970	[예고편] [블링크 트와이스]1차 예고편 (3)	휴지끈티팬티	04-24	11	317

57969	[감상평] 범도4 한줄 감상평 ★★★☆☆ (5)	나는성공한다	04-24	13	1471

57968	[예고편] [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 메인 예고편 (2)	WIZARD①	04-24	12	214

57967	[감상평] 범죄도시4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 [자필] (7)	디에고마틴	04-24	17	1300

57966	[자유] 몰라도 아는 스타워즈 ost 두곡..youtube (1)	미나루	04-24	10	163

57965	[예고편] 영화 '드라이브_DRIVE' 메인 예고편 (1)	WIZARD①	04-24	11	305

57964	[자유] 범죄도시4 할인 받아서 보러 갑니다! + 보고온 소감 한줄 (3)	광폭	04-24	11	325

57963	[감상평] 범죄도시4 관람평(스포 무) ★★★☆☆.jpg (5)	연두색곰팡이	04-24	15	1377

57962	[감상평] 범죄도시4 (피뺴고국물뺀선지해장국) 노스포 ★★☆☆☆ (1)	살까죽을까	04-24	11	646

57961	[예고편] 생존 휴먼 드라마 [분노의 강] 메인 예고편 (2)	WIZARD①	04-24	12	273

57960	[감상평] 아.... 영화 파묘... 약간 이질감이 들었던 내용인데... 분명 의도가 있다… (31)	뭉태기	04-24	41	5477

57959	[감상평] 범죄도시 최악. 스포 있음 ★☆☆☆☆ (10)	풍운비	04-24	14	2770

57958	[정보] 뉴욕 타임즈 선정 넷플릭스 최고의 영화 베스트 50.jpg (19)	낙락장송	04-24	31	7971

57957	[자유] '데드풀과 울버린' 새 예고편 속 10가지 이스터에그 (4)	뽕끼	04-24	13	1335

57956	[자유] 독일 일본 가나 합작영화 (5)	뽕끼	04-24	12	1566

57955	[자유] 나홍진 감독과 간장게장 먹는 마이클 패스밴더 (26)	뽕끼	04-24	66	9828

57954	[포스터] [원더랜드] 탕웨이 수지 박보검 등 (1)	그린이	04-23	15	781

57953	[자유] 브래들리 쿠퍼 그의 7년 동안의 사연. (5)	휴지끈티팬티	04-23	28	6243

57952	[정보] 파묘,사비하,검은 사제들 ..각본집 출간 확정 [정보글] (4)	욱낙이연0313	04-23	14	644

57951	[정보] 쇼생크탈출 30년 만에 리마스터링 개봉 (8)	스트롱에그	04-23	15	1335

57950	[감상평] (스포) 늦었지만 슬펐던 듄2 후기 ☆☆☆☆☆ (30)	고냐느님	04-23	40	4073

57949	[예고편] 최우식x탕웨이x수지x박보검x정유미 [원더랜드] 티저 예고편 (4)	WIZARD①	04-23	10	1104

57948	[포스터] 데드풀 앤 울버린 티저 포스터... (1)	푸른권율	04-23	10	445

57947	[예고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Fury Throw (2)	WIZARD①	04-23	10	396

57946	[정보] '파묘', 개봉 두 달째인데…박스오피스 1위 재탈환 ,, (5)	yohji	04-23	13	1309

57945	[자유] 차승원이 유해진에게 열등감 가지는게 이해 안 됐던 영화 (7)	뽕끼	04-23	16	3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