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노스포 (굳이조커가아니어도 괜찮은영화)

살까죽을까 2019-10-13 (일) 09:57 조회 : 1267 추천 : 4

애기를 너무많이해서 봤지만 전율의카타르시스게이지가 올라가가다 내리가다 떨어지는 영화

차라리 다크판타지로 더거하게 조미료치고 만들었으면 괜찮을텐데 마치 반찬없이 맨밥먹는 조커영화입니다

연기 연출 괜찮아요 그간에 나온 디씨영화들 보다는 단 이작품은 조커가아니고 일반인이여도 훌륭하게 선방첬을꺼 같은영화입니다

마지막에 연결고리처럼보이는장면 자르고 조커만 쭉보여주고 끝났으면 완벽했을듯

살까죽을까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8개

댓글쓰기

너덜너덜 2019-10-13 (일) 12:22

왜 조커가 아니고 일반인이었어도 훌륭했을것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조커라는 캐릭터를 활용했기에 마이너스 요인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가요?

후반부에 어떻게 표현했어야 전율의 카타르시스가 있었을거라 생각하시나요?

답하지 않으셔도 물론 좋습니다.

추천 0

살까죽을까글쓴이 2019-11-24 (일) 09:44

폴링다운이 연상되었습니다

광대분장캐릭이아니어도 전율많이흘렀을거같은데요

추천 0

朱雀 2019-10-13 (일) 12:25

조커가 아니라 일반인을 이렇게묘사했으면 오히려 공감도 안되고 밍숭맹숭했을걸요

조커라서 가능한 전율입니다
(영화내에서 가장 큰 비중은 호아킨피닉스의 빼어난 연기지만요)

추천 0

무민이 2019-10-13 (일) 12:40

조커가 아니라 일반이이엿다면 망했을거 같은데

추천 0

허니버터야옹 2019-10-13 (일) 18:46

조커라는 결과물이 전제가 되었기에
모든 과정이 더 참담하고 더 절망적으로 비춰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반인이었다면 글쎄요

추천 0

럼블러버 2019-10-13 (일) 22:04

조커를 꽤 오래전부터 봐와서 그런지 확실히 조커 특유의 시그니처가 꽤 많이 담겨있는걸 보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조커가 아니었다면 나오기 힘든 영화였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만든 사람들도 조커를 꽤 많이 연구한게 느껴지더군요.
배트맨시리즈팬으로써 전형적인 조커의 모습들이 나올때마다 꽤나 즐거웠습니다.

추천 0

IU아이유 2019-10-14 (월) 01:34

일반인이었으면 연기력 때문이라도 평타이상은 했을 것 같기는,...하지만 조커잖아요

추천 0

Flexthin 2019-10-15 (화) 23:07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조커라는 캐릭터가 없어도 충분히 설득력 있는 이야기입니다. 오히려 토마스 웨인이나 브루스 웨인과 엮는 장면은 솔직히 좀 부자연스러웠습니다. 조커라는 케릭터가 없었다면 이 정도 이슈는 안 되었겠지만, 평소 비주류나 비상업영화도 종종 보는 제 입장에서 굳이 조커가 필요했나 없어도 충분히 좋았겠다 였습니다.
저에게 조커는 역시 이유없는 광기가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추천 0

▲ top

✏️글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필독] 영화게시판 이용안내 및 게시물 삭제 안내	eToLAND	01-24	4

	[렌탈상담실] 연수기 렌탈 상담요	익명

57997	[자유] 영화 '파묘'로 재조명된 이름 김상덕…"젊은세대 관심 다행" (1)	yohji	13:21	0	128

57996	[정보] '불한당' 개봉 7주년…변성현 감독·임시완 스페셜 GV 연다	yohji	13:17	0	63

57995	[자유] '범죄도시4' 이동휘 "마동석 덕에 이룬 꿈, 내겐 위인같은 존재"	yohji	13:11	0	90

57994	[예고편] 올해 가장 기대되는 공포영화 [악마와의 토크쇼]	볼프강가트너	12:47	0	126

57993	[자유] 영화 ＜챌린저스＞ 씨네21 별점	흑돌개	12:18	1	122

57992	[정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중국 무협 영화 추천.jpg (4)	천프로	11:38	6	1048

57991	[자유] 영화 알포인트에서 짤린 내용들 (1)	뽕끼	11:28	2	285

57990	[감상평] 범죄도시 4 - 영화인데 영상미가 전혀 없다 ★☆☆☆☆ (3)	요단강크루즈	11:17	5	257

57989	[예고편] [스턴트맨] 콜트와 조디의 대환장 매콤 케미	그린이	10:38	5	94

57988	[예고편] [트랩] 1차 예고편 [official] (1)	그린이	10:37	5	111

57987	[정보] 범죄도시4..개봉 첫 날 스코어 821,626명 [정보글] (3)	욱낙이연0313	08:51	9	311

57986	[자유] 아이언맨 근황.jpg (34)	흑돌개	08:39	47	8380

57985	[정보] 시네마 역사상 최고의 5분.jpg (12)	초록불	08:16	27	5547

57984	[감상평] 레벨문 파트2 후기 ★☆☆☆☆ (2)	별명안쓰고싶다	05:24	11	224

57983	[자유] 영화가 의외로 베를린에서 너무 반응이좋아서 신기했다던 범죄도시4 배우들 (1)	뽕끼	04:56	9	415

57982	[자유]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한국 영화 캐스팅 비하인드 (3)	뽕끼	04:51	12	343

57981	[자유] 가끔 생각날때마다 보는 1998 고질라 (1)	동그라미	01:25	10	211

57980	[감상평] 범죄도시 감상평.. ★★★☆☆ (1)	이박삼일	00:14	9	375

57979	[정보]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인류의 마지막 희망' 영상 (2)	그린이	04-24	11	229

57978	[감상평] [노스포] 범죄도시 4 ★★★★☆ (5)	파란갈매귀	04-24	20	1527

57977	[감상평] 범죄도시4 의리로 보고 왔습니다 ★★☆☆☆ (3)	락매냐	04-24	11	510

57976	[감상평] 범죄도시4 담백한 소감 ★★★☆☆ (13)	초록빛바닷물회	04-24	33	5826

57975	[감상평] 범죄도시 4 보다 (잤습니다.) ☆☆☆☆☆ (5)	맛짜ㅇ	04-24	14	700

57974	[자유] 톰 홀랜드, “더 많은 ‘스파이더맨’ 영화 만들고 싶어” (3)	yohji	04-24	12	413

57973	[감상평] 파묘 감상평 ★★★☆☆ (4)	니코니코니18	04-24	13	404

57972	[자유] 앤 해서웨이 "오디션에서 男배우 10명과 키스 요구받아…역겨웠다" (13)	yohji	04-24	24	5925

57971	[정보] ‘노무현과 바보들’ 속편 5월 개봉…서거 15주기 추모작 (1)	yohji	04-24	13	149

57970	[예고편] [블링크 트와이스]1차 예고편 (3)	휴지끈티팬티	04-24	11	321

57969	[감상평] 범도4 한줄 감상평 ★★★☆☆ (5)	나는성공한다	04-24	13	1529

57968	[예고편] [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 메인 예고편 (2)	WIZARD①	04-24	12	219

57967	[감상평] 범죄도시4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 [자필] (7)	디에고마틴	04-24	17	1359

57966	[자유] 몰라도 아는 스타워즈 ost 두곡..youtube (1)	미나루	04-24	10	164

57965	[예고편] 영화 '드라이브_DRIVE' 메인 예고편 (1)	WIZARD①	04-24	11	309

57964	[자유] 범죄도시4 할인 받아서 보러 갑니다! + 보고온 소감 한줄 (3)	광폭	04-24	11	327

57963	[감상평] 범죄도시4 관람평(스포 무) ★★★☆☆.jpg (5)	연두색곰팡이	04-24	15	1378

57962	[감상평] 범죄도시4 (피뺴고국물뺀선지해장국) 노스포 ★★☆☆☆ (1)	살까죽을까	04-24	11	649

57961	[예고편] 생존 휴먼 드라마 [분노의 강] 메인 예고편 (2)	WIZARD①	04-24	12	278

57960	[감상평] 아.... 영화 파묘... 약간 이질감이 들었던 내용인데... 분명 의도가 있다… (31)	뭉태기	04-24	42	5535

57959	[감상평] 범죄도시 최악. 스포 있음 ★☆☆☆☆ (10)	풍운비	04-24	14	2774

57958	[정보] 뉴욕 타임즈 선정 넷플릭스 최고의 영화 베스트 50.jpg (19)	낙락장송	04-24	31	8014

57957	[자유] '데드풀과 울버린' 새 예고편 속 10가지 이스터에그 (4)	뽕끼	04-24	13	1336

57956	[자유] 독일 일본 가나 합작영화 (5)	뽕끼	04-24	12	1569

57955	[자유] 나홍진 감독과 간장게장 먹는 마이클 패스밴더 (26)	뽕끼	04-24	66	9849

57954	[포스터] [원더랜드] 탕웨이 수지 박보검 등 (1)	그린이	04-23	15	782

57953	[자유] 브래들리 쿠퍼 그의 7년 동안의 사연. (5)	휴지끈티팬티	04-23	28	6290

57952	[정보] 파묘,사비하,검은 사제들 ..각본집 출간 확정 [정보글] (4)	욱낙이연0313	04-23	14	645

57951	[정보] 쇼생크탈출 30년 만에 리마스터링 개봉 (8)	스트롱에그	04-23	15	1336

57950	[감상평] (스포) 늦었지만 슬펐던 듄2 후기 ☆☆☆☆☆ (30)	고냐느님	04-23	40	4084

57949	[예고편] 최우식x탕웨이x수지x박보검x정유미 [원더랜드] 티저 예고편 (4)	WIZARD①	04-23	10	1107

57948	[포스터] 데드풀 앤 울버린 티저 포스터... (1)	푸른권율	04-23	10	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