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조커 보고왔습니다.
암울한 환경에서 단 1분도 행복한적 없었다는 조커의 대사를 듣고
감정이입이 되더군요..
거기에 웅장한 ost까지 괜찮은 영화인거같습니다.
영화를 보다가 좀 의아한게 있는데..
조커의 어머니와 배트맨의 아버지 토마스 웨인이 정말 연인관계였고 둘 사이에서 나온 자식이 아서인가요?
그렇지 않다면 단순히 아서의 어머니의 망상인지?
토마스웨인은 아서에게 자신의 아들이 아님을 부정하며 펀치를 먹이질 않나.. 집사인 알프레드도 그 어머니를
정신병자로 몰고가길래 아서 어머니의 망상인가 싶었는데..
좀 지나다보니 아서의 어머니가 토마스웨인이 엄청난 권력으로 자신을 망상증으로 만들고 정신병동에 가두어 입양서류도 위조했다..
라는 진술이 영화에 나왔습니다. 거기다가 아서가 조커로 각성할떄 거울앞에서 본인 어머니의 젊은 시절 사진뒤에 적힌
너는 웃을떄가 가장 예뻐였던가? 암튼 이런 글귀에 - T.W 라고 써진 글귀도 클로즈업해서 보여주던데..
뭐가 맞는건지 모르겟네요.
영화가 망상과 현실을 왓다갓다해서.. 어떤게 맞는지 모르겟네요.. 저런식으로 혼선을 주려는 영화상 장치인건
알겟는데 머가 맞는걸까요? 조커 보신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나요?
(서양연예인)
안젤리나 졸리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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