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개미 Ants!/It Happened at Lakewood Manor, 1977

낚시질 포스터..이건 티브이 영화다..참고로 저 여인은 개미에게 허무하게 물려죽는다.

1977년 미국  ABC방송국 방영

감독-로버트 쉬어러

로버트 폭스워스 외

1987년 8월 1일 MBC 주말의 명화 방영제목은 독개미 

어느 외딴 집, 근처에 무슨 공사가 있다. 헌데 한 인부가 보니

다른 인부가 홀로 괴로워하기에 가던 길에 본 것은...

그 건물 근처에 연이은 사람들이 의문사하는데 부검하니 시체에 독 성분이 나왔다고 한다.

독살이라고 하기에는 이상하고 손이나 몸에 뭔가에게 물린 작은 자국만 있다는 것.

작업반장인 주인공이 이런 일이 벌어지자 개미 짓이라고 파악하지만 개미가 이런 독성분을 낼 수 없다는 개미학자

의 말을 듣고 강력히 주장하지 못한다. 그러나..대낮에 개미들이 단체로 습격하고 그 개미학자가 개미에게 물려

죽으면서 이 개미들이 독을 가진 개미라는 걸 알게 되지만 집안에는 갇힌 사람들은..

그냥 티브이 영화 정도로 적당한 재난물 성격에 가깝다.

1. 사람이 죽는다

2. 조사하던 사람이 뭔가 알아차리고 피하자...하지말자고 하지만

3. 공권력 아니면 뭔가 돈으로 뻐기는 이가 훼방놓는다

4. 그러다가 된통 당한다...

어릴적에 봐서 제목도 기억나지 않았다가 유튜브로 보니 이 장면 때문에 기억이 났다

개미 떼 사이에 종이로 둘둘 말아 그걸로 숨쉬고 가만히 있던 장면

부자는 저러다가 움직여서 개미들에게 물리고 그러다가 풀장으로 빠지려고 뛰어들지만 추락하여 바닥에 떨어져 죽고

이 둘만 저렇게 살아남아서 저렇게 구조되던 장면

여름 납량특선이라고 이런 벌레들 습격물을 당시 주말의 명화에서 연이어 방영했던 걸로 기억한다

뭐 추억으로 괜찮게 보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