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미국 TV영화
감독-댄 커티스
카렌 블랙 외
옴니버스 3가지 단편 호러 모음집
1,2편은 무진장 반전이 예상되고 지금 보면 지루할 정도지만
마지막 3편 아멜리아가 가장 인기가 좋았다
줄거리도 그냥 단순하다.
선물받은 고대 원주민 인형 주니 족 인형
절대로 체인을 벗기지 말라고 경고했는데 그거 무시했다가
살아있는 건 다 죽이는 주니 족 인형과 한 여자의 목숨 건 대결이 벌어진다
나온지 40년도 넘다보니 지금으로 쳐도 단순하지만
그 시대상으로 봐도 아무리 쳐고 뭐해도 안 죽고 벌떡 일어나는(얼굴을 두동강내도 벌떡 일어나서 공격하니)
작은 인형과 목숨 건 대결을 벌이는 여성 모습이 꽤 긴장감 있었던 듯
덤으로 알고보니
이건 나는 전설이다로 유명한 리처드 매드슨 단편 소설 <먹이>가 원작이다.
덕분에 가장 평이 좋고 이렇게 주니 족 인형이 제법 잘 팔렸다고 한다
티브이 영화이고 40년도 넘었으니 요즘 보면 당연히 지루하겠지만 유튜브로 올라온 걸 봐도
확실히 3번째 에피소드는 꽤 볼만했다
--헌데 엔딩보니 한국 걸작 호러영화로 해외에서 블루레이가 먼저 나온 <깊은 밤 갑자기,1981>가 너무 생각나던데?
-- 국내에 정식 소개되지 않았다.. 2만 90년대 후반에 비디오로 나왔다.
-카렌 블랙은 1인 4역으로 3편 모두에서 주연으로 나온다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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