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명대사

휴지끈티팬티 2019-08-16 (금) 03:56 조회 : 4503 추천 : 12

싸움은........끝나지 않았다.

출처: https://m.blog.naver.com/sbpark1391/220460486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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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꽃미남 2019-08-16 (금) 07:22

이 영화에서 가장 아쉬운 건 왕지현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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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 2019-08-16 (금) 10:38

어떤 내용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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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꽃미남 2019-08-16 (금) 13:54

https://www.google.com/amp/m.mk.co.kr/news/amp/headline/2019/60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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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 2019-08-16 (금) 15:29

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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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꽃미남 2019-08-18 (일) 02:06

꼰대 같은 말이지만 98%정도 맞는 말인데, 화교출신이니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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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마스터 2019-08-19 (월) 12:28

https://youtu.be/IQ4G7tPDWq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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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오지배 2019-08-16 (금) 12:40

전 오히려 이정재 마지막 대사가 오래 기억이 남더군요.
왜 조국을 배신했냐는 질문에...
"독립이 될 줄 몰랐으니까. 알면 그랬겠나..."
왜 친일파놈들이 많았고 밀정놈들이 생겨났는지.. 희망이 잘 보이지 않던 시대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독립운동을 하셨던 분들이 얼마나 위대하신 분들이 상기시켜주는 대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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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끈티팬티글쓴이 2019-08-16 (금) 16:00

그대사 역시 있었지만 뺐어요 일부러....
친일파의 변명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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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마스터 2019-08-19 (월) 12:27

오래전 일이라서 기억이 가물가물... 찾으려 했지만 못찾겠네요.
공신력 있는 영화 전문 사이트에서 봤던 전지현 암살 인터뷰 내용을 빌리자면
영화을 찍을수록 애국심이 생겼고 역사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배우게 되었다고 말했었던...

씨네21 사이트에 비슷한 인터뷰 내용이 있어 옮겨 놓습니다.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찍으면서 전지현은 안옥윤으로 산다는 게 “보통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일본을 상대로 그렇게 싸운다고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끝이 없는 싸움을 하는 건데 나라를 위해 한몸 희생한다는 게 말이 되나 싶었다. 현대인으로서 그녀가 처한 상황이 쉽게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니 그런 삶을 선택한 안옥윤은 대단히 용기 있는 여자였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는 선언을 하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는 장면을 찍을 때 “가슴이 울컥”했던 것도 그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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