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샤잠 정말 재미없네요(약스포)

저는 액션영화는 진짜 스토리나 개연성 그렇게 크게 안따지고 닥치고 큼직큼직한 액션만 많이 나오면 좋다고 할 정도

입니다. 그런데 이건 개연성도 그렇고 스토리도 그렇고 그냥 별로네요. 마법사가 다른 애들한테는 다 테스트를 하면서

아무리 급해도 빌리한테만 테스트를 안하고 그냥 갑자기 힘을 넘겨주는거부터도 너무 뜬금없고 악역캐릭터인

시바나캐릭터도 이해가 안가는게 자기 아버지랑 형이 자신한테 잘못한게 어릴때 좀 말을 안들었을때 그렇게 한거가지고

커서 죽이기 까지하는건 좀 너무 뜬금없는거 아닌가요. 그 동안에 꾸준히 자기한테 엄청 잘못을 해왔다는걸 말하고

죽인다면 어느정도는 수긍이 가지만 어릴적일만 얘기하고 죽이는 설정은 너무 뜬금없고 스토리면에서도 정말 너무

재미없더군요.. 처음에 말했듯이 큼직큼직한 액션이라도 많이 나오면 말을 안하겠는데 액션도 정말 별로고 에혀..

이거 보려고 결제한 돈과 제 시간이 너무 아깝고 오랜만에 영화보고나서 씁쓸한 기분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