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라이온킹 보고 왔는데 재미있었습니다.
내용은 예전에 했던 애니나 뮤지컬이나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다만 애니가 노래는 훨 좋은거 같아요.
가장 중요한건!!!!
보러가실분은 꼭 5분전엔 상영관에 들어가셔서 보시길 추천합니다. 괜히 광고때문에 늦게 들어가서 볼래 하다가 피봅니다.
디즈니성 폭죽 터뜨리자마자 바로 첫장면인 태양 뜨면서 아`~~~~~~즈~ 할때 내셔널 지오그래픽 보는줄 알았어요...ㅋㅋㅋ
*영상은 분명 다큐같은데 추억과 감동이 밀려옵니다. 첫장면은 예술입니다.
저는 좀 앞좌석에서 봤었는데 뒷자석에서 보는걸 또 추천드려요.
알라딘은 별로 상관없었던거 같았는데 라이온킹은 뒷자리에서 봐야 할것 같습니다. 동물이랑 숲이랑 한눈에 보려면 뒷자리가 좋은거 같아요.
개인적인 감상평을 짤막하게 하자면 첫 장면부터 노래 Circle of Life 끝날떄까진 추억과 감동이 밀려옵니다.
아기 심바는 엄청 귀엽습니다.
역시 라이온킹은 티몬과 품바가 하드캐리입니다.(욜로 창시자?)
노래는 애니메이션 노래가 훨씬 좋았습니다. 약간의 편곡과 추가곡 1곡이 있었던듯 합니다.
애니 라이온킹에서 가장 좋았던 장면은 티몬과 품바랑 노래부르면서 폭포수 지나갈때 심바가 어른되는 장면인데
실사에서도 그 장면 배경 엄청 좋았습니다.
여담으로 일출과 일몰장면들 태양과 배경이 너무 익숙한 느낌(스타워즈)이라서 끝나고 엔딩크레딧을보니 루카스필름이 있더군요.
그냥 기분탓이겠죠??? 한번 찾아보고 싶네요.
(자유)
민희진 기자회견은 도저히 못 듣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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