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은 날은 이 영화를 봐줘야 할거 같음

저는 개인적으로 이 고지전을 엄청이나 좋아합니다. 액션이나 전투스케일 그리고 배우들까지 뭐하나 빼놓을수없는 좋은 요소들의 집합체 입니다. 

북한과 관련한 많은 영화들이 첩보액션 전쟁 그리고 휴먼드라마들 모두가 북한과 관련되면 어느 영화의 영어명 만큼이나 형제애를

너무 표현할려고 애씁니다. 우리는 한핏줄이다 라면서 말이지요. 이 영화도 그런면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다소 적다는게 정말 좋은거 같아요

영화 라이언일병구하기가 미국을 멋있는 나라라고 표현하고 있다고 하지만, 이 영화는 엄청나게 리얼한 전쟁씬 묘사를 통해서

오히려 전쟁의 참혹성을 정말 리얼하게 표현해낸 명작이기도 합니다. 그런점이 이 영화 고지전에서도 잘 묘사되어있죠.

전체적인 트렌드가 바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어찌되었든지간에. 이영화는 담백한 맛이 분명이 있습니다. 진부하고도 안타까운 연출이 있지만 이것들을 상쇄해줄만큼의

후반부 전투씬은 꽤나 똥줄이 타게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