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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트 이스트우드 영화 보고 있는데

rank 아웃다이더 2019-04-20 (토) 14:23 조회 : 2509 추천 : 6  

순서대로 보자면  밀리언 달러 베이비


그랜 토리노,  이번에 개봉한 더 뮬까지 봤는데


지금도 포스터 보면 다 기억에 장면 하나 하나 생각나서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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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랜드 가입 6년차 준베테랑.
아사미 유마 많이 좋아하는 30대 유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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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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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아스카7 2019-04-20 (토) 14:28
강렬하지요. 스토리가 치밀하고, 배우 출신으로 자신의 작품 세계를 구축한 성공한 감독으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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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흑백영화처럼 2019-04-20 (토) 15:07
찌푸린 표정 하나만으로도 몸짓하나만으로도 연기 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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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헉헉헉 2019-04-20 (토) 15:28
이번작품 봤는데, 세월은 어쩔수 없더군요. 그래도 눈빛만으로도 연기가 가능한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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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로어셰크 2019-04-20 (토) 16:00
세기의 명감독이자 세기의 명배우시죠.

심지어 각본,음악작곡까지 다하신다는.넘사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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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도깨비 2019-04-20 (토)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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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두두다 2019-04-20 (토) 21:51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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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바로그남자 2019-04-21 (일) 22:33
아직도 기억납니다...사거리에서 신호기다리는데 내 오른편에서 좌회전 신호받고 도는 차안에서 클린트 아재가
차창 내린상태에서 밖을 보면서 도는데...
눈빛을 잊을수가 없다는...
보는순간 억!!! 저분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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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포와르 2019-04-22 (월) 00:04
레오네 감독과 함께 한 웨스턴 3부작도 최고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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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그건그냥 2019-04-22 (월) 01:15
현존하는 최고의 감독에 리틀리 스콧과 더불어 투탑으로 생각합니다.

그랜 토리노에 나오는 차고같은걸 갖는게 제 소박한 꿈 중 하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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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개소리저격수 2019-04-23 (화) 21:37
그랜토리노 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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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광92 2019-04-24 (수) 23:41
이중에서는 밀리언달러베이비, 그 이전에 용서받지 못한 자가 최고의 인생 영화 중 하나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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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로마네꽁티 2019-04-24 (수) 23:54
이 양반 감독한 작품 다 좋지만 그란토리노에서 마지막 싸움에서 죽음을 앞둔 늙은 사자처럼
낮게 그르렁 거리는 장면이 있는데 참.....
이번이 마지막 작품이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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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dadapapa 2019-04-25 (목) 14:53
이스트우드 특유의 영화체? 라고해야하나
하여튼 그게 있어서 예전엔 지루했는데
이번에 <더 뮬> 라스트미션. 봤는데
그 특유의 여백이있어서 좋더군요
저도 나이를 먹어가니 느낌도 달라진다고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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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백패킹고고 2019-04-25 (목) 15:02
그랜토리노
-어른은 어른다워야하고 젊은이들을 좋은길로 이끌어야한다.

설리
-베테랑의 경험과 노하우를 무시해선 안된다.

아메리칸 스나이퍼
-조국을 위해 희생하는 군인들은 존중받아야 한다.

진정한 보수에 관해서 젊은이들에게 항상 메세지 주는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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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식스일항사 2019-04-26 (금) 16:20
그 야구 스카웃트 하는 영화도 재미있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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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간지굴비님화 2019-04-27 (토) 12:00
보수가 어떤 것을 후세에 남길지
그걸 가르쳐주는 영화들을 계속 만들고 있죠

한국에 있는 수구 꼴통들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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