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걸스 인카운터(Girls' encounter)를 보고나서....★★★

영화가 제취향이라서 별세개를 줬네요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여고생 주인공

산에서 왕따를 당하고 손목을 카터칼로 그으려는데 손목에 왠벌레가 기어가서 

손목긋기를 포기하고 그벌레를 정성스럽게 키운다.

학교에서 생물시간에 그 벌레가 누에고치라는것을 알게된다

어느날 산속에서 이지메를 당하는데 팬티가 흙에 묻었다고 팬티까지 벋어주고 토한게 묻은 핸드폰까지 맨손으로 닦아주는 전학생을 만나서 서로 친하게 지내게 되고 우정은 깊어만 가는데

그 여자도 손목을 긋고 그렇지만 여주인공과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맛있는거를 먹고 물제비를 뜨고 비도 맞고 핸드폰으로 그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기도 하고 가끔 환상속에서 여주인공이 친구의 상처같은데서 실을 뽑는다.그건 아마 친구가 여자주인공에게 누에고치같은 존재가 아닐까

하는 암시가 아닐까..여름방학에 오키나와에 다른친구와 가족들한테는 비밀로 둘이서 여행을 가기로 하는데 결국에는 졸라 우울하게 끝나네요..

안보신분들 꽤 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