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 - 거대한 똥떵어리

보는 내내 불편해서 끝나기만 기다렸던 영화
시나리오 감독편집 음향 불친철 세트
배우들 연기로 겨우 버팀

보고 나서도 뭔 내용인지 도통 이해가 안가서
네이년에게 물어보니 스포,해석이라고 나온것들도 죄다 중구난방...
글쓴이들 죄다 뭔 내용인지 아는 사람이 없어 검색 포기....
근데 막판에 한석규가 뭐라 솰라솰라 댄건 대체 뭔지....?

알아듣지도 못할 방언을 해도 박수처주는 사람들이 있는 숭배하는 우상이다??  뭐 이런 느낌?
같은 맥락에서 뭐라하는지 알아들을수도 없는 조선족말로 씨부려도 영화는 잘나올것이다 라는 자신감에서 고집부린 감독의 의도???? 는 폭망ㅋ
저는 천우희 인생연기라고 할만큼 좋았고 한석규는 말할것도 없고 설경구도 뭐 늘 중간이상은 하는 느낌이니깐 배우빨 연기빨로 끝까지 봤지 투자 못받아 캐스팅 삐끗했으면 진짜 이건 관객 우롱 수준

한국은 어벤저스나 봐야함.. 그게 어울림

연기는 좋았는데, 이 영화는 스토리보단 상황에만 주목해야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