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마블이 앞으로 mcu에서 중요한 리더가 될거라고 한거는 다들 아실거라고 봐요
그치만 다들 걱정하는게 아직 자리잡지 못한 캡틴마블의 상징성, 타 히어로에 비하여 너무나도 강력한 능력 이 두가지가 되는데
상징성이야 뭐 캡틴마블영화는 캡틴마블의 유래를 알려주는 영화로서 크리족의 전사로 있었던 모습이 사실 크리족에게 세뇌는 아니지만 정신교육을 받아서 미숙한 모습이 대부분이였죠
하지만 기억을 되찾고 스크럴족의 평화를 위하여 크리족의 군대와 단신으로 맞서고 여자로서 차별받던 과거들을 자신을 증명하라는 욘-로그를 단숨에 날려버림으로서 극복했다고 봅니다(물론 연출은 많이...부족했다 보고 개인적으로 이렇게 확대해석하는겁니다)
마지막에 스크럴의 새로운 정착지를 찾아주기 위해 떠나는 모습과, 어벤져스4 유출된 내용에 따르면 토르에게 우주에는 어벤저스가 없는 행성이 있다는 말을 통해 많이 발전해서 돌아오지않을까 싶습니다
즉 여정을 통하여 어느정도 캐릭터성에 발전을 한 모습으로 돌아와 조금이나마 성숙한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여줄수 있다는거죠.
엔드게임에서 무리하게 발전한모습을 그려내지만 않으면 속편에서 더 좋은 캐릭터성을 정착시킬수있을거라고봐요
다음으로 강력한 능력은 캡마를 보신 모든분들이 알겠지만 캡마의 능력의 원천은 테서렉트이죠
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엔드게임 이후의 MCU는 엑스맨도 통합될것이고 아마 인피니티스톤들이 사라지지 않을까해요
그렇다고해서 마인드스톤에서 힘을 받은 비전이나 완다, 캡틴마블, 타임스톤을 지켜오던 닥스등이 그냥 허무하게 사라지지는 않을테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거라고 생각하는데 아마 여기서 능력의 밸런싱이 어느정도 있지않을까해요
테서렉트에서 얻은 힘은 사라지겠지만 테서렉트에서 힘을 얻었던것처럼 다른힘을 어느정도 흡수하여 기존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강력한 모습으로 적당하게 밸런스조절을해서 캐릭터간의 힘조절을 해주지않을까요?
즉 아이언맨,토르,캡아처럼 영화1편만 보고 판단할수는 없다는거죠
흥행을 떠나서 솔직히 아이언맨은 1편은 CG때문에 다들 좋아했던거지 스토리상으로 1,2편을 다들 어벤져스 예고편이라 깠고
토르도 1,2편 다 평은 안좋았지만 3편에서 새로운 스타일로 변신하여 다들 열광했고, 캡아도 1편은 그냥 B급영화라고해도 믿을만큼 별로였지만 2,3편에서 엄청난 극찬을 받았잖아요
개인적으로 캡틴마블은 캡아가 아닌 토르의 포지션을 물려받았으면 좋겠지만 이왕 케빈파이기가 밀어주기로한거 제발 말이되는 개연성으로 제대로 속편뽑아줬으면 좋겠네요...케빈파이기는 아직까지 믿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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