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직업에서 이해안가는 장면이 있는데요

나이트러너 2019-02-19 (화) 14:12 조회 : 2188 추천 : 0

영화에선 형사가 직접 양념을 만들어 치킨을 튀기는 걸로 나오는데... 유명해져서 취재나온 기자가 뉴스에 내보내는 장면에는 뒷문에서 포장갈이 하는 장면이 나오자나요... 처음엔..어..실제 튀긴게 아닌가..했다가..그건 또 아닌거 같고.. 그럼 기자가 조작한건가 싶다가도..형사 얼굴이 딱 나오니..그것도 아니고..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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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용가리 2019-02-19 (화) 14:23

그건 본사에 불려갔다가 그 앞 범죄조직에서 치킨 시켰다는 소리에 급하게 출동하면서 어짜피 맛있는 치킨이 목적이 아니라 배달이 목적이라 그때만 포장지 갈이 하는거였죠 하필 그 기자가 그 순간에 잠복하고 있다가 그걸 촬영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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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러너글쓴이 2019-02-19 (화) 14:41

오..기억나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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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바나나 2019-02-19 (화) 20:06

대사를 잘 기억하면 형사반장이
: 벌써? (벌써 다 튀겼어?) 라고 물어보니
튀김이: 때가 때인만큼? 시기가 시기인만큼? 이런 대사를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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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러너글쓴이 2019-02-20 (수) 15:31

네 그게 그거였군요 ㄱ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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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시마코 2019-02-21 (목) 01:39

오..! 개봉 첫날 봤었는데 그장면 저도 의문으로 남았다가.. 지금까지 까먹고 있었는데
오늘 우연히 의문을 해결하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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