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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버닝' 이제 봤네요. 너무 단순한 구조.

 
글쓴이 : ­­­­­­… 날짜 : 2018-11-09 (금) 10:37 조회 : 1021   
movie_image.jpg


제목에 스포라고 쓰고, 글을 쓸까 하다가 그냥 ...스포 할것도 없어서 간단히 쓰기로 했습니다.

영화에서는 직접적인 언급이 없기 때문에 영화에서 계속 주는 힌트와 상관없이 사실은 전혀 다른 내용'일수도' 있을겁니다.



영화를 많이~ 본 사람들은 초중반 유아인이 화장실 가는 장면에서 뭔가를 눈치를 채게 될겁니다.(주1)

혹은, 영화 캐릭터인 유아인이 화장실에서 그걸 보고 그렇게 느낄것 이라는걸 관객에게 보여주는것일수도 있죠.

하지만, 아직은 알수가 없죠. 

'그게' 우리가 생각하는 그것이라고 의심이 들긴하지만, 다른 정보가 없기 때문에 단정할수는 없죠.

근데, 영화가 계속되면서 스티븐 연이 계속 힌트를 주면서 그쪽으로 몰아갑니다.


정황상 누가 봐도 100% 그렇게 보이게 되있지만, 영화에서는 직접적인걸 단 하나도 노출을 안했기 때문에

마지막에 유아인이 뻘짓을 했을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이창동감독님의 다른 작품들에 비해 뭔가 단순한 구조로 되어있다고 느꼈습니다.

아버지 에피소드나 빈부격차나 실업문제나 기타등등이 들어있긴한데, 

큰 줄기와는 따로 놀고있어서 이걸 빼면 메인 스토리는 단순해 보입니다.






(주1) 살인마의 컬렉션



강냉이달린다 2018-11-09 (금) 10:56
이런 결말류 영화 싫어함 니들이 알아서 생각해라는 답없이 끝나는 영화
     
       
kkaus 2018-11-09 (금) 14:34
222 저도..보고나서도 먼가 찝찝함이 계속 남게되더라구요
너에게닿길 2018-11-09 (금) 11:10
올해 유일하게 만점주고싶은 한국영화

역시 이창동
30hrs 2018-11-09 (금) 11:37
솔직히 개 핵노잼이었고, 거장이라고해서 지들이 개판으로 만들면 뭐라도 다 되는 듯 마냥 작업하는 인간들이 몇몇 있는데, 솔직히 이거 보면서 그런 걸 좀 느낌.
직접 안보여줬기 때문에 마지막의 유아인의 행동이 섣부른 판딘 일 수도 있다? 솔직히 이건 아니네요.
복선 다 깔아주고나서 '자 먹어라 저 인간이 범인이다.' 라고 뻔히 보이는데...
프랑스에서 이걸 봤지만 솔직히 보는 내내 잠 와 죽는 줄 알았네요.
정크렛 2018-11-09 (금) 15:08
진짜 올해최고의 영화... 왜 이창동이 거장인지 확실하게 알게되더군요.
누군가에겐 노잼일수도 있지만 이런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정말 최고의 영화일 겁니다.
바이타민 2018-11-09 (금) 16:08
비싼 식제료들을 찬양하는 사람들도 있고, 라면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사람도 있지요. 누군가는 한시간을 기다려 모나리자 진품을 보고 감동을 받고, 누군가는 우리집 달력에 모나리자 그림이랑 똑같다며 시간만 버렸다고 하는 사람도 있구요. 영화도 마찬가지로 영화 공부 쩜 해야 재밌는것들도 있고, 그냥 보기만하면 재밌는것도 있습니다.
학습과 경험을 통해 알게되는 재미도 있고, 그냥 별 노력없이 느끼는 재미도 있는데, 제발 서로에 대해 비아냥거리고 무시하고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매점호구 2018-11-09 (금) 17:38
니들이 알아서 생각하라는 무책임한 영화가 아니라
관객에게 해석과 유추의 재미를 주는 영화입니다.
재미없으면 뇌 없어도 볼 수 있는 존윅같은 영화나 보세요.
     
       
강냉이달린다 2018-11-11 (일) 01:40
제 댓글보고 쓴거같아서 댓글답니다 전 재미있어서 두번본 영화입니다 해석도 유추다했지만 결론은 답은 낼수없는영화 재미없다곤안했습니다 그저 결론 안짓는게 싫을뿐 ㅇㅋ?
더크랙 2018-11-09 (금) 23:05
댓글 보면 의식 수준 = 영화 보는 수준이 비례 하는걸 알 수 있네요
유코벡 2018-11-09 (금) 23:45
버닝을 단순히 스릴러로 보는것도 틀린것은 아닙니다. 해석에 정답은 없으니까요...
하지만 이 작품의 핵심은 영화에서 벤의 대사로 언급되는 "은유"입니다.
그냥 스릴러로 그치면 이 작품에서 얻는 재미의 80% 정도는 놓치는거라고 생가합니다.
베니프러페인 2018-11-10 (토) 02:58
세부적인 스토리가 무의미하다고 느끼신 것 같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모두 하나의 맥락으로 이어지고 주제의 구현에 일조하고 있어요. 영화의 전체적 의미는 종수가 그를 둘러싼 현실로부터 느끼는 두 가지 감정에 기반합니다. 하나는 불확실성이고 다른 하나는 무력함이예요. 종수는 가장 큰 관심사인 해미의 행방과 벤의 실체에 대한 해답은커녕 해미의 방에 실제로 고양이가 있는지조차 알지 못합니다. 나름대로 진실에 접근하려 팔방으로 애는 써보지만 자신의 무력함만 깨닫게 될 뿐이지요. 감독은 종수의 이런 상황, 즉 '불합리한 현실을 인식은 하지만 그 원인을 명확히 지정할 수 없으며, 문제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일 또한 없는 상황'을 보다 확대하여 한국의 청춘들이 마주한 현실과 견주어보도록 유도합니다. 아버지의 송사, 벤을 만나면서 실감하는 빈부격차, 반복적으로 삽입되는 청년 실업 문제에 관한 뉴스 보도 등도 이같은 맥락에 그대로 부합하고 의미를 강화하는 장치로써 이용됩니다. 이처럼 불확실하고 해결불가능한 가운데 단 한가지 '불을 보듯' 명료한 것은 종수의 내재화된 분노와 증오의 거대함 뿐입니다. 영화는 종수 뿐만 아니라 지켜보는 관객 또한 이같은 분노를 공유하게끔 이끌지요. 그리고는 말합니다. 이 분노와 증오가 이리도 강하고 순수할진데 확신이 없다한들 어찌 드러내지 않을 수 있겠는가. 모두 불사를 수밖에 없지 않은가...
결국 종수의 '내면적' 산화는 이 영화의 당연한 귀결로 볼 수 있습니다. 다른 결말은 딱히 생각할 수도 없지요.
메모리칩 2018-11-11 (일) 11:10
신박한 반전이나 기막힌 복선을 기대한다면 실망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제가 보기엔 이 영화는 풍부한 은유로 가득찬 영화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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