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을 말하기에 앞서 내용에 스포가 포함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스포 내용이 싫으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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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뭐 그럭저럭이였습니다. 보통 영화보면 잘 안 지루한데 순간 지루해지더군요
전 액션씬이나 화면 보다는 이야기의 개연성이 조금 부족함이 있다고 할까 좀 아쉬웠습니다.
조금 더 스토리를 잘 다듬었으면 괜찮았을 영화를 조금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로 만들었다고 보여집니다.
그 부분이 저한텐 약간의 '내로남불'의 기분으로 다가와서 영화 보던 중 조금 별로 였습니다.
부산에서 촬영했다고 한 부분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도시 분위기도 나름 잘 뽑은거 같고 약간 자갈치 시장의 옛날 모습과 도시의 부분을 잘 찍은거 같았습니다.
그보다 여자배우분의 한국말이 너무 웃겨서 그 부분에서 빵 터지더군요 ㅎㅎ
글쎄요 아마 이번 설에 많은 분들이 보실거라 생각합니다.
딱히 돈이 아깝고 그렇게까지 못 만든 영화는 아니지만, 이제까지 느껴온 마블의 감상을 기대하시면 실망하실거라 봅니다.
참고로 쿠키영상은 늘 언제나 그렇듯 2개이니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뭐 내용은 그렇게 중요한 내용은 아니였습니다.
한줄평: 마블팬이라면 볼만은 하다. 다만, 기대만큼은 아니고 가족들이랑 다같이 보러가면 욕 먹을수 있으니 주의바람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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