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CG 캐릭터가 나온 '피라미드의 공포'(1985) 장면

당시로선 최신기술 집약!ㄷㄷㄷ

몇년뒤 어비스에서 쇼킹했었고,
얼마 안지나서 터미네이터2에서 또 쇼킹!!

생각보다 괜찮은데?

85년 오락실에 그라디우스가 나온 시기임
그만큼 cg가 희귀하던시절

@tailes

당시 기술력으로도 엄청난 막노동;;이자 결과물.

초딩때 엄청 재밌게 보았던 영화!

@yoop

저거 환각이 웃겼죠..홈즈와 왓슨은 당근이나 별 것들이 팔다리 달리고 말하던 환각을 보던 ㅋㅋㅋ

시절이 시절인지라 2D로 만들었네

85년이면 진짜 최고의 기술.
91년에 개봉한 터미네이터2도 지금보면 진짜 어설프지만 당시 엄청났음.

저 시절 iLM 그래픽 담당자들이 그냥 그림에 조애가 있던 사람들이 아니라 물리학, 공학, 이과들이 모여 코드를 짜고 쉐이더를 짜고
지금 cg그래픽의 기틀을 마련한 스튜디오와 사람들중 한팀이었다죠. 그리고 저거 3d!
저때 1초 렌더링 하려면 으마으마하게 오래 걸려서 메모리도 많지 않았던 때라 진짜 고생 많이 했을거애요.

대한극장서 학교 중간고사인가 끝나고 단체관람

최초의 CG는 1982년 트론에서였고 캐릭터 CG는 이 영화가 최초인가 보군요. 3년만에 많이 발전했네요.

@GMARU

트론은 기술력 부족이라 상당수가 대만 애니메이션 업체에서 하청받아 손으로 그린 그림이 많았죠..)극중 컴퓨터 세계 옷차림이 빛나던 건 모조리 사람이 색을 입힌 거더군요

@GMARU

https://www.youtube.com/watch?v=5UMJHAdEhMI

트론 CG장면이지만 옷은 색칠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