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괴물..
..
1954년에 나온
검은 늪지대의 생명체(Creature from the Black Lagoon) 는
사람형 바다괴물이 나오는
영화 첫 시작이자 2003년 Afi(미국영화 필름 보존협회) 선정 크리쳐 호러물에서 베스트 100에 들어갈 정도로 유명합니다
흥행도 성공하자 1955년에 속편도 나왔는데요.. 극중 과학자로 나온 단역 배우
25살로 영화 데뷔한 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
.
이 영화는 전편보다 못하다는 평과 흥행도 부진했지만.............클린트 이스트우드는 같은 해에 나온 거대 거미가 나오는 영화
타란튤라
에서 공군 조종사로 후반에 갑자기 나와 폭격하는 배역도 맡았습니다..이건 제작비 20배에 달하는 대박 영화가 된 탓에
메뚜기이니 벌이니 별별 벌레가 거대화하는 짝퉁이 판쳤죠
1980년 영화 어둠 속의 방랑자(국내 비디오 제목)
엑스트라 배우지만 그래도, 5분 넘게 나온 배역으로 26살로 데뷔한 톰 행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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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 출세작이 되어버린 스프래쉬(1984)에서 여주인공 인어로 나온 배우 다릴 한나.
영화 킬 빌에선 애꾸눈 악역으로 나와서 허걱? 하던 추억도 있습니다만
그녀 역시 듣보잡 시절에 나온 영화
한국 비디오 제목 땜시 데드 캠프 시리즈 (이거 시리즈 지겹게도 우려먹네요;;;)원작이냐고 오해를 듣던
데드 캠핑./ 파이널 테러...1983년작.
비디오 뒷표지에도 나온 다릴 한나.
13일의 금요일같은 슬래셔 영화지만 이건 이런 슬래셔 장르에 외딴 곳 가는 일행이 하나 둘 떨어져 살인마에게 아그작 난다!
이걸 비틀어 버립니다..처음에 몇 명 이렇게 죽자 "야! 우리 떨어지지 말고 다 같이 뭉쳐서 왠 미친 것에게 본때를 보여주자!"
이러더니만
나중에 살인마가 하나 떨어진 일행 죽이려들자 잠복한 여러 명이 나와서 살인마를 마구 다굴하고 살인마가
이런 다굴 피하다가 비명에 죽어버리면서 당시에는 신선한 시도를 했다는 평
...덕분에 뭔가 코미디같아 보이지만.
다릴 한나. 23살 때 모습..뭐 1982년 영화 블레이드 러너에서도 조연 레플리컨트로 나오긴 했지만 ..........
.얼굴 분장 땜에 알아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겁니다
...
그런데, 이 영화는
감독인 앤드루 데이비스가 나중에 유명세를 알리게 됩니다..
언더씨즈와 해리슨 포드의 도망자 감독을 맡아 흥행 대박을 거둬들였기에...하지만, 이후 체인 리액션이나 콜레트럴 데미지가
망하면서 주로 티브이 영화 연출이나 드라마 연출을 맡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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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호러영화 악령의 비.
어니스트 보그나인이나 윌리엄 샤트너같은 배우가 나온 영화인데
21살 배우인 존 트라볼타가 단역으로 나와 끔살되는 배역.
영상도 있는데 비에 맞고 녹아버리며 죽는 사람들이 무더기로 나오는데 그 중 하나..대사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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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코번 주연인 《LA 현금 탈취 작전, Dead Heat on a Merry-Go-Round》.
24살인 해리슨 포드가 여기서 벨보이로 단역으로서 영화 데뷔함..호러는 아니긴 하지만...
여담인데 포드가 나온 1977년 티브이 영화 포제스드
해리슨 포드 얼굴을 박은 비디오 표지..엑스트라 수준은 아니지만
제법 비중이 있지만 마지막을 보면..........
..............이거 만든 해에 알다시피 스타워즈로 대박을 거둔다는 거 전설이 되어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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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영화 그리즐리 2- 복수
1977년에 나온 그리즐리는 죠스 아류작이지만 흥행대박을 거뒀죠. 한국에도 개봉하고 2번이나 지상파로 더빙 방영함
MBC.KBS1로 따로 더빙
하지만. 감독 윌리엄 거들러는 이후 차기작 만들러 필리핀 둘러보다가 헬리콥터 폭발사고로 30세로 사망함
(헬리콥터가 전선을 잘라버리면서 감전되어 영화 다이하드 3 악당 최후씬처럼 폭발)
이후 다른 감독이 만들어버렸으나 조낸 망하고 잊혀졌던 이 영화는 2020년에 난데없이 필름 보강하고 화질 고화질로 개봉합니다
왜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지 클루니 데뷔작이걸랑요. 22살 시절 조지 클루니 모습
거기에 찰리 쉰도 나왔음(아역배우부터 시작했기에 데뷔작은 아님)
18살 시절 찰리 쉰이 극중 조지 클루니 친구로 나왔음
단역이기에 광속으로 곰에게 꼴까닥.
영화는 광속으로 묻혀진 이유가 1편은 위대했다 수준이기 때문입니다...로라 던이나 존 라이스 데이비스같은 배우들도 나오지만
엄청난 저예산 영화인 1편보다 막 나가는 골때리는 코미디 영화로 보시면 될지도(?)
그럼에도 조지 클루니가 주연인양 홍보하시고 재개봉하는 그 배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지 클루니는 이후에도 공포의 크리픈 고교라는 슬래셔 영화에서도 가장 먼저 죽는 단역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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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오래전 개봉하여 인기를 얻은 슬래셔 호러영화 버닝 1981.
영화 피아노, 애리조나 유괴 대소동 등등 주역 배우인 홀리 헌터 데뷔작
여담인데 이 버닝에는
시즌 9까지 나오며 인기를 끌던 드라마 사인펠드에서 주연, 제작,각본까지
공동으로 맡던 배우 제이슨 알렉산더
또한 이 버닝으로 데뷔했습니다
.............일본 고래 및 돌고래 고기에 대한 온갖 문제를 까는 다큐멘터리 더 코브 제작자이기도 한 조연 배우 피셔 스티븐스
(아카데미 다큐멘터리상 수상..혐한 친일 발광으로로 유명한
백인 ㅇ서인?
토니 마리노같은 왜뽕 백인들이 이 영화가 한국 투자를
받았다느니
개소리로
발광하던 것도 유명하죠..한국 어디에서도 제작투자하지도 않았고 스티븐스는 비웃으며 일본인들이랑 같이
돌고래 고기를 먹고
왜뽕에
취한 결과 저런 헛소리한다라고 트위터에서 비웃던 적이 있습니다.)
또한 이 버닝으로 데뷔했죠. 살인마에게 가위로 손가락이 잘려지던 장면 이 배우이며 이 다음에 위에 제이슨 알렉산더도
가위에 끔살되는 배역. 영화 죠니 5파괴작전 2에서 주연으로 나왔고 슈퍼마리오 1993년 실사판 영화에서 머리좋게
진화시켰더니 바보지만 충성하던 배역이 머리가 좋아지니까 독재자라고 쿠퍼를 까던 개그를 보여준 2인조 중 하나로 나왔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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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영화 프롬 나이트.
1980년에 캐나다와 미국 합작 슬래셔 영화 프롬 나이트가 원작인데
(이후 시리즈가 나오는데 1이랑 무관한 장르가 되어버립니다..프롬 나잇 2라고 비디오로 나온 2편은 왠 원혼이
들어가서 심령 호러영화가 되어버렸죠)
총알 탄 사나이로 인하여 주로 개그 배우로 늘그막까지 활동하던 레슬리 닐슨이 진지하게 나오던 영화였습니다...
솔직히 지루함도 들고 자극적인 피범벅 슬래셔로 보다간 하품 나올 영화였습니다만...나름 호러팬들에게 평가를 받던 터
저 2008년작은 말도 안 나오게 실망했습니다..차라리 이 지루하게 보던 80년작이 선녀였다...뭐 잔인한 것만 보자면 리메이크
가 나을지도 모르지만... 헌데;;;아무튼 2008년작에선
살인마를 쫓던 형사로 나오신 이드리스 엘바...나중에 토르에서 헤임달로 나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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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필요없이 잭 스패로....가 아닌 조니 뎁이 나이트메어 엘름가의 악몽 1984년작에 21살로 데뷔했고
이 영상 막판처럼 피분수(...) 끔살당하죠
우습게도 조니 뎁은 나이트메어의 악역?이자 주인공인 프레디 크루거와 같은 가위 손(??????????????)을 가진 에드워드 가위손(1990, 한국 제목
은 가위손)으로 흥행에 성공하면서 주연 배우로 알려지게 됩니다..이전에도 플래툰에 조연으로 나오기도 하고 사랑의 눈물에 주연으로
나왔지만 이건 흥행 실패작이었고 한국에선 원제목인 울부짖는 아이가 왜 사랑의 눈물???(비디오 제목)이라고 까임새나 듣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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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 원작 단편 소설 옥수수밭 아이들을 시리즈화하면서 그만 좀 나와.......소리듣던 ....영화
원작이 그야말로
어른들을 다 죽여버리는 아이들이 광신자가 되어버리는 짧은 줄거리
인데
(황금가지에서 내놓은 스티븐 킹 작품집 단편 모음집에도 있습니다..)
1편에서 주연으로 나오신 린다 해밀턴
영화는
이걸 ... 무려 9편씩이나 만들고 리메이크까지 2번이나 되어버렸습니다........
린다 해밀턴이 터미네이터에 나오기 전에 나온 이 영화는 100만 달러도 안들여 1500만 달러 가까이 흥행 대박을 거둬들였죠
이후 속편은
흥행 수익은 그리 안 좋은데 비디오 대여같은 2차 시장으로 돈벌이가 되었나? 싶네요.
한국 비디오도 가관인데
1편은 대우비디오에서
저주받은 아이들
이라고 출시했는데 비디오가 전설의 비디오급으로 무진장 드물었죠
이래놓고 KBS로 일리언이란 제목으로 더빙 방영해서인지( 손정아 성우가 주역인
린다 해밀턴을 맡아서
미녀와 야수 드라마, 터미네이터 1,2 더빙같이
성우분들이 똑같이 맡았답니다.)
2는 파이널 새크리파이스
3는 일리언
4는 조시아/ 일리언 4라는 제목으로도 다른 업체에서 출시....;;;
5는 옥수수밭의 아이들 5
6는 일리언 6
라는 제목으로 다른 업체에서 저런 제목으로 따로국밥 ;;; 비디오가 나와버렸던 일이 있답니다..(헌데 이런 게 무지 많았지요
심지어 같은 업체에서도 제목을 서로 다르게 내놓지 않나)
내가 알기론 6편까지 한국 비디오로 나온 걸로 아는데 7편도 나왔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2001년작이니...
덤으로 이 시리즈 3편
샤를리즈 테론이 이걸로 데뷔했습니다..극중에 사이비 교주를 숭배하던 신도 역
반대로 4편에선 나오미 왓츠가 광신도 학생들과 목숨 건 대결을 벌이는 주연으로 나옵니다.
킹콩 2005나 멀홀랜드 드라이브, 탱크 걸등에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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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영화 프롬 나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