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해외 인생영화 한편씩 고르라면?

한국영화랑 해외영화 중 인생영화 한편씩만 고르라면 무엇인가요?

저는..

한국영화 : 박하사탕

해외영화 : 매드맥스

박하사탕은 리마스터링 재개봉할때 극장에서 처음 본걸로 기억합니다.

기차로 시간을 역행하는 연출은 굉장히 낭만적이었고,

각 에피소드마다 인물의 스토리와 한국의 시대상이 겹쳐지는 시너지가 대단했어요.

매드맥스는 제게는 단점이 없는 영화..;

여태 극장에서 보길 제일 잘한 영화를 꼽으라면 이걸로 하고 싶어요.

조지 밀러 감독이 연출했는데 꼬마돼지 베이브랑

펭귄나오는 애니메이션 해피피트 시리즈를 연출했다는게 진짜 충격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