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분명히 말씀드리지만....맛집은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부산 사시는분들, 부산 놀러오시는분들을 위한것이며, 뭐먹지? 할때 참고 정도 하시면되세요.ㅠ _ㅠ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고,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메뉴 정도 소개나 이런게 있다...정도와 상황에 따라 사용(?)하시면 괜찮을거예요...;;;
지난 글 댓글에 부산 특미? 메뉴라면 갈삼구이를 빼놓으면 섭하다 하셨는데..
음...갈미+삼겹살은 사실 저희집 식구중에 한때 명지쪽에서 장사를 하셨기 때문에. 배타시는 아저씨들한테 갈미를 엄청 자주
얻어와서
엄청 많이 먹었는데-_-;; 일단 부산 명지 갈삼구이, 갈미삼겹살 등으로 검색을 하시면 해당 메뉴에 대해 식당들이 많이 나올겁니다.
이중에 맛집이라는 곳은 저도 솔직히 모르겠고. 저희집에서는 참고 사진처럼 삼겹살과 갈미를가운데 놓고 구워먹었어요.
그런데 검색을 해보니. 양념?을 하는곳들이 꽤나 있네요.
갈미는 오래 익히면 질겨집니다. 샤브샤브 처럼 조금만 익혀서 먹으셔야해요.
명지 갈삼구이(갈미조개는 저렇게 생겼고 오래 익히면 질겨집니다.)
여름이 다가오고, 부산오셔서 조용한 해수욕장을 찾으셔서 송도해수욕장 쪽으로 오시는분들 위한 장소.
송도해수욕장은 솔직히 맛집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해수욕장 라인따라 모텔,호텔,횟집들 밖에없습니다.
그러나 물놀이하고, 추운 몸 녹이기 괜찮고 식사 하기 괜찮고, 애들있으면 애들 밥먹일만하고, 커플이면 밤에 분위기있게 술마실만한곳을 알려드려볼께요...
모두의전골 - 우삼겹+곱창+순대 전골 + 볶음밥 으로 가족단위로 물놀이후 몸녹일만한 얼큰한 한끼 식사.
애기들때문에 이것저것 메뉴가 고르기 어려울때. 옛날왕돈까스 라는 집이 골목에 숨어있는데. 인터넷검색해보셔도 몇개지만 검색해보시는걸 권장해드리며, 이상하게 메뉴가 다양한데. 김밥천국보단 괜찮습니다. 물놀이후 한끼 정도는 가볍게 할수있습니다.
암남동(송도해수욕장) 옛날왕돈까스
물놀이 직후 뜨끈한 국물이 필요하고 가성비 좋고 배부르게 먹을만한 곳을 급히 찾는다면.
해수욕장입구에 있는 배가왕 이라는 칼국수집을 권장해드립니다.
가격이 1000원 올랐네요. 왕칼 + 만두3개 시켜서 딱 만원으로 엄청 배부르게 먹었는데. 11000원이 됐군요.
사진에 김치,꼬마김밥3개,단무지가 왕칼 하나에 고정 밑반찬이며, 만두1개가 있어요.
2명이서 가게되면, 만두소1개 김밥소1개가 배빵빵하게 챙길수있는 구성일거예요. 김밥이 저 꼬마김밥이 더 나오는거예요ㅋㅋ
만두도 원래 1개 주는데 3개 더 시키는거구요.
배가왕(추천조합 왕칼+만두(소))
[들깨가루 따로 첨가할수있게 따로 있음
굳~이 들깨칼국수를 시킬필욘...음..물론 더 많이 왕창. 끓일때 같이 끓이니까..좀 다르긴하겠지만요]
송도해수욕장에 케이블카도 타고 물놀이 하신후나, "어르신들"을 모시고 오셨다면. 송도공원으로 가시는걸 권장해드립니다.
참고로 차가 있어야 조금 편하실거예요. 암남공원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기 때문입니다. 꽤나 유명한 식당입니다.
갈비 먹는곳이예요. 송도공원 검색해보시는걸 권장해드립니다.
송도공원
밤이 되어 커플들이 술한잔 하기 좋은곳인데. 송도해수욕장에 오시면 대부분 백사장 근처만 봅니다. 송도해수욕장은 백사장에서 안쪽으로
들어가야 새로 생긴 식당이나 카페 술집들이 있습니다. 왜냐면. 백사장 근처엔 횟집,모텔들이 알박기를 했기 때문에 가게가 나오질 않습니다.
그래서 백사장 사이드로 신규매장들이 빠져서 생겼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시고 네이버 송도해수욕장 검색후 지도 로드뷰를 한번 보시는걸
권장해드립니다. 모두의전골,서요,그숲 등 전부 옆집옆집옆집 수준으로 나열되어있습니다.
저는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래 해당 술집은 밤에 손님이 많은것과 블로그등을 보면 꽤나 괜찮은곳 같습니다.
메뉴나 가격등은 블로그들 한번 검색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서요
그:숲
번외로 블루틱스님이 소개해주셨던 영도 남항시장엔 재기국밥, 제주할매순대국밥집과 또 하나의 유명한 중국집이 하나 있습니다.
이름이 홍복반점 입니다. 영도 남항시장 홍복반점을 검색하시면 블로그들이 꽤나 많을겁니다. 저도 가끔들리는 집이며.
흰여울마을에서 중리해변까지 산책하고 돌아오는길에 한번씩 가는 중식집이며, 메뉴판 외에 벽에 상당히 많은 사이드메뉴가 있습니다.
메인식사거리와 사이드메뉴. 둘이서도 식사류2개 사이드메뉴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지가 않아 이것저것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영도 홍복반점
다시 남포동으로 이동해 봅니다.
남포동은 아시다 싶이 로컬사람들은 대영시네마를 기점으로 상하좌우로 길을 찾습니다. 왼쪽으로 충무동, 오른쪽으로 중앙동
위쪽으로 광복동~대청동, 아랫쪽으로 자갈치 라고 생각합니다.
번화가라고 생각할만한건 남포동~부평시장 까지. 남포동~중앙동방향까지 입니다.
맛집이 아니라. 그냥 상황별로 한끼할만한 식당 실제 먹어본 곳만 소개해드립니다.
롯데백화점 광복동점
롯백에 쇼핑을 갈일이 있을겁니다. 아쿠아몰 지하1층엔 의류세일 롯데마트 푸드코트가 있을겁니다.
인근 거주하시는분들은 롯데시네마에 영화보러도 오실겁니다. 영화보러 오게되면. 저 같은 경우에 지하1층에서 모스버거를 한번씩 갑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모스버거는 일본햄버거브랜드 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롯데리아 같이 한국에만 있는 브랜드이지요.
다른건 모르겠고, 기본 모스버거는 기존의 햄버거브랜드와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확 갈릴 일본애니나 드라마에 간간히 나오는 메론소다라는 음료수도 있구요. 한번씩 가끔 먹어볼만은 합니다. 영화 보기전에 간단하게 먹고 올라가서 영화보고 남포동 넘어가서 식사 하고 커피마시고 합니다.
모스버거(일본 햄버거 브랜드, 타지역에 잘 없어 기회가 있을때 한번쯤은 경험해보는것도 좋을것같아서요.)
롯백안에서 식사도 하고싶다. 혹은 지인이랑 애인이랑 영화보고 평소 잘먹지않는 좀 특이한걸 먹어볼래.
하실때 10층 식당가에 유노추보
라는 퓨전라멘집이 하나 있습니다.
맛은 그냥 돼지국밥과 매우흡사하다
생각하시면됩니다.
가격도 비싸지가 않습니다. 제 기억으로 9000원인가 밖에 안합니다. 등뼈라멘이며 블로그 검색한번 하시고 가시는걸 권장해드립니다.
유노추보 등뼈라멘
남포동 대영시네마에서 위로. 오른쪽으로 쭉 가면 각종 의류브랜드들이 즐비해있을겁니다. 가는길에 용두산공원 올라가는곳도있습니다.
시간이넉넉하면 운동삼아 한번 용두산공원 가서 사진 한방 찍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주말에 커피하나 들고 바람쐬러 종종갑니다.
거기 가거나 내려오면서 밥을 먹게되면 적당한 메뉴가 뭐있을까 고민하게됩니다. 저는 실제 가본곳중 친구나 커플이 갈만한곳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가족단위로 특히 어르신들 모시고 한번은 가볼만한 곳도 한곳 소개해드립니다.
백소정이라는 얼마전에 생긴 식당입니다. 혼밥 가능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마제소바+돈까스 세트메뉴를 추천합니다.
(참고로 밥더달라고 하니 더 주긴 했습니다. 원래 되는진 모르겠네요...)
마제소바 드실때 반정도 드시고, 다시마식초 한번 넣어 드셔보세요. 사과식초처럼 시큼하지 않습니다.
백소정(마제소바+돈까스)
또 한곳은 정성식당이라고 체인점 같기도 하고... 워낙 많이 보이니까요. 그래도 용두산공원 갔다가 내려오는 길목에 있기에
접근성이 용이 하며, 2~3명이 한끼 먹기는 괜찮습니다.
정성식당 김치전골
그 밑으로 조금만 내려오면 가족단위나 커플이 한번 있어보이게. 대접한다는 느낌으로 한끼 먹을만한곳입니다.
모리쵸 라는 곳이며, 편백찜 입니다. 가격대는 한 7만원대이며, 사이드로 덮밥류까지 하면 3~4명이서 한 10만원 나옵니다.
모리쵸
남포동엔 돈까스집이 워낙 많습니다. 그중에 가격대비 양이나 퀄리티로 봤을때. 일반 경양식, 일본식이 있겠지만.
약간...믹스된 집이 한곳있습니다. 와인숙성돼지고기로 만든다는데. 그런건 모르겠고. 그냥 가격대비 괜찮아 소개해드리며
혼밥도 가능합니다.
대영시네마 바로 오른쪽 골목으로 살짝 들어가면 김송오돈까스 라고 지하에 있습니다.
김송오돈까스 (오리지널돈가스,치즈돈까스,눈꽃돈까스등등 있음)
이색요리집 하나 추천하라 하면... 봄베이브로 라는 인도커리집입니다.
남포동에서 딱히 해외요리를 찾는게 좀 어렵더라구요. 대부분 스파게티,피자,스테이크,쌀국수 이런거라..
봄베이브로 광복점은. 실제 인도 아저씨들이 운영하는 가게이며...이게 말이 잘 안통하기도 하고. 후기가 불친절했다. 라는 사람도있긴합니다. 그런데 저는 불친절 하다고 느끼기 보다. 말이 좀 안통하고 어설픈 한국어로 대화를 하니 그럴지도 라고 생각을 하며.
결론적으로는 외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바가지 안쓰고 밥만 잘먹으면됐지.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무튼...가끔 데이트코스나
이색음식이 드시고싶다면. 한번쯤 가볼만합니다.
봄베이브로 광복점
지금까지 남포동 대영시네마 광복동쪽에서 대청동방향으로 소개해드렸고.
이제 대영시네마에서 충무동쪽으로 해서 부평시장(거인통닭 있는 시장) 쪽으로 한번 봅시다.
대부분 이쪽은 족발,곱창등 술퍼마시는 장소입니다.
따라서 술과관련된 메뉴가 위주가 될겁니다.
충무동 서구청 앞에서 비프광장쪽으로 가는 방향입니다.
대양곱창 이라고 술꾼들이 저렴하게 한잔 꺽을때 자주 갑니다. 사실 저는 식사하러 갑니다.
사진은 참고로 3인분 분량이며 24000원이라고 블로그에 나와있네요. 근래엔 저도 안가봐서 정확한 금액을 모릅니다;;
찌개다시 국으론 선지국나옵니다.
대양곱창
아구찜. 대구뽈찜 좋아하시는 분은 바로 근처에 있는 화송대구뽈찜을 권장해드립니다.
남포동,충무동 아구찜,대구뽈찜 검색하면 몇군데 나오긴 할텐데. 일단 제 주변사람들은 화송이 그나마 좀 괜찮다 합니다.
화송대구뽈찜
밤엔 뭐 없어? 하실텐데.. 어릴때 자주 가던곳이 하나 있습니다만. 꽤나 로컬사이에선 인지도 있는 술먹는곳입니다.
정원닭도리 라고...자세한건 검색한번 하시면 될것같고. 밖에서 친구들3~4명이서 한잔 꺽을때 많이들 갑니다.
정원닭도리
또 다른 특이한 해장국.
대양곱창,화송대구뽈찜 근처에 있는데. 식당이름이 청진동해장국 이라는 집입니다.
보통 우리가 뼈다귀해장국 하면 감자탕이랑 비슷한 빨간색을 생각하게될겁니다.
청진동해장국은 된장베이스라서 뼈다귀해장국맛에 된장맛이 조금 가미됐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로컬맛집중 하나이며, 가격도 8천원인가 9천원인가 해서.(올라서...) 먹을만합니다.
사람들 많이 애용하는 식당이예요.
청진동해장국(충무동쪽)
그럼 이제 중앙동쪽으로 넘어가봅시다.
중앙동은 중구쪽에서 힘숨찐 식당이 꽤나 많은곳입니다. 사실 중앙동은 금융권이 들어오면서 생겨난 식당들이 많고.
과거 일본사업가들이 출장을 많이 오던 장소입니다.
중앙동 쪽 점심식사로 한끼 때울만한 곳
한우생뭉치 - 식사류 가격이 저렴하며 불뚝(불고기뚝배기)이나 김치전골 주로 먹습니다.
저녁에 술한잔 간단하게 할곳. 안주빨 세우면 안되는곳으로.
돌쇠장작구이 라는 집이 있습니다. 소안창살 깍두기모양으로 구워먹는곳인데.
2~3명이서 간단~하게 꺽을만한곳입니다.
돌쇠장작구이
이제 조금 멀~리 점프합시다. 제가 근무하는 서면쪽으로.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번화가중 한곳이겠죠.
쥬디스태화, 삼보오락실 쪽은 예나지금이나 젊은이들 천지빼까리고, 술집 빼까리 입니다.
커플로 오셨다면, 쥬디스태화 쪽 계시다가 길건너 전포카페거리로 가시길 무조건 권장합니다.
무튼, 서면 롯데백화점(부산은 롯데가 참 많아요. 어쩔수없습니다. 타지분들은 씁쓸하게이해를 해주세요.) 후문 쪽으로.
추천 식당은 2곳입니다.
묵은지돼지김치찌개 입니다. 김치찌개를 또 권장하냐...하실수있는데.
전 김치찌개 좋아해요...;;;; 진짜 가본곳만 소개해드리는거라... 그래야 신뢰도가 1%라도 있을테니까요 ㅠ _ㅠ
라면사리 무한제공입니다-_ㅠ. 밥 무한리필이구요.
롯데백화점 후문 묵은지돼지김치찌개(김치전골+계란말이)
바로 마주보고 있는 식당인데. 밥이보약 이라는 지하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참고로 메뉴가 다양한데. 저는 주로 낚지볶음정식을 꼭 시킵니다. 맛이 있어서 라기보다.하나 시켜 둘이서 나눠 비벼먹고.
다른 하나를 다른걸 시켜 나눠먹기 좋기 때문입니다;;;
롯데백화점 후문 밥이보약
가격 보시면 나쁘지 않거든요? 각종 메뉴 블로그로 한번 참고 하시고 조합하셔서 식사 맛있게 하셨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전포동쪽 밥이보약65가 있던데. 그집은 가본적이 없어요. 둘이 어떤 관계인지도 모릅니다 ' -';
다른집이예요.
서면에 또 다른 여름철 별미가 하나 숨어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도마위에암소 라는 소고기집이 원래 하나 있어요. 이 집의 여름철 메뉴로 한우물회 라는게 있습니다.
육회가 든 물회에 중국집 짜장면 면같은걸 넣고 먹고. 남은 국물에 밥도 한공기를 원래 주니까. 밥 말아먹고.
메뉴가격보시고. 고기도 2인분 구워드시면...좋긴한데 소고기는 비싸니까-_-;;
저는 그냥 여름에 냉면은 시큼새콤해서 잘 안먹어서. 한우물회 먹으러 종종 갑니다.
도마위에암소 - 한우물회(블로그 검색해보세요)
쥬디스태화쪽에 애들이 많은 복잡복잡한 술집들도 많지만. 골목 구석에 한 아이러니 하게 이상한 식당이 하나 있습니다.
이게 술집인지 식당인지 종종 헷갈리긴 한데. 아무튼...나 이런곳 알아! 특히 점심때 식사만 하기도 좋습니다. 가격이 착해요.
바로 네이버에 서면 조선칼국수를 검색하면 나오는데
조선칼국수와통막걸리 서면밀리오레본점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술을 안먹기 때문에 점심식사 하러 종종갑니다-_-; 블로그들 검색해보시면....어우 괜찮습니다.
요즘 이가격 보기 드뭅니다.
이번에 하나 특이한 집이긴 한데. 제일 처음 말씀드렸듯이. 저희 가족중에 한명이 명지에서 일한적이있다. 라고 했잖아요.
명지에 갈삼구이 말고 또 하나 특미가 있습니다. 바로 "스지" 라는 메뉴입니다.
스지는 소 힘줄 같은건데. 꼬들쫄깃한 식감으로 먹는거예요. 스지는 한번쯤 꼭 드셔보시길 권장하는 메뉴중 하나이며.
스지전골? 로 많이들 먹습니다. 서면에도 "신태화국수" 라는 국수집이 있는데. 스지가 들어간 전골메뉴를 판매합니다.
비오는날 친구랑 갔는데. 해당 식당에 스지양은 사실 좀 적어요. 원래 좀 귀한 부위라고 알고있습니다.
왜 이집을 소개하느냐? 이집에서 시킨 메뉴중에 스지전골말고. 국수류중에 단단면 이라는게 있습니다. 설명을 보면. 누가봐도 탄탄면입니다.
탄탄면인데 비빔 탄탄면이거든요? 근데 이게..면빨이 특이합니다. 이거 정말 특이해요. 쥬디스태화쪽에서 노시다가 한번 가서 드셔보세요.
나쁘지 않습니다.
사진은 좀 뭐 그러네요. 블로그다보니까. 11000원짜리 메뉴같은데. 8천원짜리 메뉴에 아래 꼬치 추가하셔도됩니다. 단단면만 드셔도되고요.
신태화국수 단단면
서면하면 또 무엇이 생각나십니까? 백악관 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사실 저 한번도 안가봤는데. 아무튼 있답니다. 거기 밤새 놀다가 술취해서 원래 해장하러 가야되거든요?
서면 로컬분들이 알려줬던 식당인데. "부부해장국" 이라는 집이 있어요. 저도 두세번 가봤는데. 맵찔이어서 포기했거든요?
블로그 검색해 보시고. 후기들 한번 읽어보신후 부부해장국을 가보시는것도 추천해드려요. 메뉴가 다양합니다만.
확실히 이 집 겁나 맵습니다. 맵찔이들은 가급적 안매운메뉴드세요. 드셔보신분들은 댓글 달아 주실겁니다...참고로 저는 먹으면 거의 죽습니다. 땀으로 샤워합니다...;;
부부해장국
추가적으로 무슨 팔미분식이란곳도 유명하다고 하는데..저는 아직 한번도 안먹어봐서 올려드리진 않고. 그냥 언급만 해드려봅니다.
그리고. 간식거리로 어르신들 팥과 생크림 좋아하시면.
엄한데 생크림팥빵 엄한데 가실필요없이. 빵장수단팥빵이라고 있습니다. 집에 가실때 이집 빵종류 여러개고 맛도 괜찮고 퀄리티도 좋으니
추천해드립니다.
빵장수단팥빵(그외 종류 몇개있음)
어우...영혼을 갈아넣었다...
실제 가보고, 먹어봤던 식당들만 언급해드렸고...생활반경이 앞전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_ㅠ
서구쪽 주민이고 직장이 서면쪽이라 이방향밖에 잘 모릅니다...
그래도 뭐 이쪽 거주하시는분들은 보통 남포동, 서면에서 많이들 노시니까.
오다가다 뭐먹냐~ 고민하실때 메뉴 라도 기억해두셨다가. 검색하면 금방 찾으실수있으니까.
또 부산머스마들끼리 모여서 뭐물래? 하면 아무거나. 내도. 하고 한~~~~참 메뉴 고민하는경우가 허다한데.
그럴때 딱! 여가서 무보자. 하고 선택하실수있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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